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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급)질문 드립니다..⭐️

조회수 359 2022-02-13 작성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취준러입니다..

저는 패션디자인과를 나와서 의류 브랜드에서 2년 정도 근무를 하다가 현재 퇴사한 상황이고 다시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광고기획/디자인 쪽에 관심이 생겨 광고쪽으로 구직 준비 중인 상황입니다. 문제는 전공이 광고 쪽이 아니다 보니 광고쪽으로 이력서를 꾸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공모전이나 취업캠프를 알아보고 있는 상황인데 중소기업 광고PR대행사에서 면접제의가 와서요.(면접을 보면 불합격 없이 거의 입사하는 식이라고 합니다) 잡플래닛을 보니 단점은 사수 없이 혼자 일을 하는 방식이고 장점은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광고쪽에 관심을 갖게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굴러들어온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계란으로 바위깨기 식으로 무작정 입사해서 닥치는대로 배워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요..근데 또 퇴사자가 너무 많고 잠수 타는 사람 당일퇴사 등 우려되는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면접이라도 보고 결정하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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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5528180 광고영업 / 18년차 Lv 3

    중요한 것은 광고 기획과 디자인의 영역을 정확히 구직자분께서 분리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광고쪽에 갖고 계신 관심이 직전 회사의 의류브랜드 디자인의 연장인지 아니면 전체적인 브랜드를 소거할 기획인지를 구별해야 이직하시려는 회사의 취업이 선명해 질 것 같습니다.

    중소대행사는 일을 구별하지 않고 일을 하기 때문에 의류브랜드디자이너 일을 하신 취업자의 경력으로 의류브랜드 진입을 시도 하거나 이미 하고 있을 브랜드에 도움을 받고자 함이지 않을까 합니다.

    광고쪽에서 디자이너가 갖는 강점은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취업자께서 디자인에 기획을 더할 것인지 아니면 영업을 더할 것인지에 따라 시너지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때문에 면접을 보시고 정확히 질문해서 직군을 확인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02-14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87060 온라인마케터 / 1년차 Lv 1

    마케팅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사수없이 거의 혼자 일하는 방식으로 일해봤던 경험이 있었는데 절대로 반대합니다.
    일을 배울수는 있지만 아래서 말해주신 것처럼 해치우기식으로 배우게 돼서 결국 기억에 남는 것은 없고 시간만 버리게 됐어요.

    차라리 공모전이나 취업캠프 준비하시고 더 나은 회사 들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신입이면 아마 짬처리도 많이 당하실 것 같아요.
    본업+짬일 이렇게요. 일이 두배일듯..!

    2022-02-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949320 채널관리자 / 4년차 Lv 1

    음 제 생각에는 일단 면접을 보면서 회사 분위기는 이렇구나 정도만 알아오는 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은데, 대뜸 취업하는건 질문자님께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
    사수 없이 혼자 일을 하다보며 배워야 하는 시기에 배울 수 없고 헤치우기식으로 배우게만 될 것 같은 우려가 있어요 !
    퇴사자가 많고 잠수타는 사람이 많은 회사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괜히 들어가서 이력서 꼬이느니, 원래 계획했던 데로 공모전이나, 취업캠프 준비해서 배울수 있는 회사 입사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2022-02-1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