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대기업 운영에서 취업,이직고민
돈이 급하여 연봉을 제일 높게 주는곳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직무가 너무 단순하고 개발이라는 것과는 점점 멀어지는것 같더라구요.
성장하지 못하고 뒤로 쳐지는 기분이 너무 크게 들면서 회의감이 듭니다.
수직취업이나 이직을 하고싶은데 현재 1년 다닌 것을 경력으로 쓰기도 너무 민망한 상황이라..
신입으로 지원해야할지 경력으로 지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다른곳으로 취업해야 잘못들어선거 같은길을 다잡을수 있을거같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
1. 돈많이주나- OK
2. 개발 업무인가- 업무가 단순해도 운영하면서 시간이 남아 책보며 공부 할수 있나?
3. 운영이면 해당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가정하고 내가 모두 배울수 있나? (업무 위주+ 개발스킬)- ??
3년 경력이 되야 초급 인데 정규직으로 갔으면 3년은 채우는게 이직 시 유리하구요
일단 위 3가지 가능하게 한후에 나오면 BEST 입니다.2022-02-22 작성 -
지금 있는 곳 다른 이들은 들어가지 못해 아쉬워 하는 자리 입니다.
대기업 운영은 좋아요 괜히 저처럼 SI가 좋아서 개발이 좋아서 능력치 올리고 싶어서 나와 봤자
개고생만 합니다. 경력은 17년쯤 됐습니다.2022-02-21 작성 -
일단 연봉이 쎄다면 무슨 고민이실까요??
어떠한 업무를 하시는지는 확실히 감은 오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자바를 개발하고 싶은데, UI에 있는 자바스크립트 수정 정도?? 이정도일런지 감은 잘 오지 않습니다만,
만약 일을 많이 배울수 있는데, 연봉이 적다면 열심히 일할수 있을까요?
제 부족한 생각일수도 있는데, 일단 제 상식으론 연봉이 괜찮다? 업무가 단순하다?
그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 여러가지 다른 성향으로 스터디를 하면서 스킬을 준비해 보심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는 단순한 개발일지라도 개발에 전혀 도움 안되는건지도 판단하심이 좋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성향일수도 있습니다만, 자바개발인데 linux 서버로 각종 web/was 설정이나, 클라우드 프로젝트 연관 프로젝트 설정등을 하신다 하면 그 기술들은 개발을 하시게 되면 언젠가는 개발자가 해야할일이고 또 그쪽 방향으로 전향도 가능한것임을 가만하고 판단 하셔야 할것으로 보입니다.2022-02-17 작성 -
일이 힘들지 않다면 괜찮지 않나 생각해봄니다. 가만히 있는 일이랄까. 그래도, 월급모으구요.
연봉이 너무 높아 일이 힘들거라고도 예상하네요.
정말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되면, 나오는 방법도 있겠지만, 일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잖아요.
정신적인 스트레스, 육체적인 스트레스. 생각도 해보구요.
블로그라던지, 공유 이런 부분 해보시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네요. 공부니까요.
일도 다니면서, 아마 교회를 다니신다면, 제대로 될 것 같다는 판단이네요.
교회. 다녀보세요. 기독교. 전화도 해보세요. 교회건물 보고 잘 못간다. 저의 경험담이기도 한데요. 한번 가보세요. 사회에서 믿을 곳이 교회이지 않나. 저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교회만 다녀도 잘 사는 것 같습니다. 다녀보세요. 하고 싶은 말이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저의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2-14 수정 -
대기업 레벨에서 대부분 직접코딩하는 경우는 못본거 같습니다. 네카라쿠배라면 모를까요.
대부분 대기업은 해당그룹내 직렬회사(삼성이면 sds/ 엘지면 cns)에서도 타사 경력으로 들어온 일부가 코딩을 잘하고 첨부터 pm,pl등 프로젝트 관리로 나서는 경우는 글쎄요. 잘한다 하더라도 윗선에서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봐라”라며 전체적 흐름이나 설계분석 관리를 하지 직접적으로 코딩만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코딩 좀하는 개발특들은 힘들어 하는거 같아요
일단 돈이 되고, 안정되니 학벌 퀘스트로 가세요.
“인공지능 석사” 포커싱하고, 취득할 때쯤
경력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최고의 경력짬 3~5년차 개발자면
개꿀.2022-02-14 수정 -
안녕하세요. 저는 백엔드 엔지니어입니다.
무언가를 시도할때, 우리는 가정법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근거없는 가정은 희망과도 같습니다.
~ 한 상황이라면, ~가 있다면, ~ 를 할 수 있다면 ... 말은 좋지만 잘 생각하면 나 스스로에겐 수동적이거나 사실과 무관한 가정법입니다. 이러한 가정법을 회피하려면 먼저 근거를 만들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갖고 있는 것,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개발직무를 포커싱하신다면 먼저 어느정도 기간동안 스스로 개발에 시간을 어느정도 투자해왔는지 생각해보시고, 없다면 시간을 투자하고 내 실력을 객관적으로 기록하신 후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객관화하기 힘들다면, 일정 기준으로 회사를 분류하신 다음, 각 등급회사를 지원하시면서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어느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합격되는지 파악하시면 답이 나올 겁니다.
이직과 직무변경은 어쩌면 돌이키기 어려운 문제이기에 스스로를 검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22-02-13 작성 -
안녕하세요
경력관리를 잘 하셔야되세요.
저는 14년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인데
회사에 순응해서 이것저것 다얌한 업무를 할수있지만
몸값을 올리는데 실패해서
시간을 낭비한 케이스입니다.
쌓으려는 케리어에서 벗어났다면
빨리 이직하는걸 권해봅니다.2022-02-1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