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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학교 진학
27살 여자입니다. 졸업장 취득을 위해 현재 야간대학을 재학 중입니다.
면접 볼때 종종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하게 졸업장 따기 위해 다닌다고 하면 안되겠죠ㅠㅠ 전공이 회계 쪽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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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면접관들도 다 압니다 ^^ 나중에 이직할때 학사냐 아니냐도 중요하니까요
다만, 살면서 매사에 솔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관련 분야의 지식을 더 깊이있게 습득하기 위해 다닌다라고 하시면 되고 회사를 다니지 않는 다면 경제적 독립과 학습의 열정 두가지를 다 잡기 위해 낮에는 아르바이트랄 한다 라고 둘러대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12-10 작성 -
한국사회에서! 대학 졸업장 아니면
굳이! 다들 빚쟁이 되면서 대학가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초봉부터 차이가 나니! 울며 겨자먹기로 다니는게 아니겠습니까?
졸업장 때문에, 야간대학 다닌다.
저 답변만큼 진솔하고, 마음에 와 닿는 답변이 있을까요^^
사실! 직장다니면서 주경야독 학업까지 병행하는 거!
그거 아무나 못합니다.
학구열이 아주 높은사람 아니면!
사실! 한국사람들 책도 잘 안 읽는데, 딱딱한 대학서적 읽는다는 점! 본받고 싶군요!
아울러 면접볼 때! 이런일화도 겻들이면 좋겠습니다.
노무현이 서울대 출신도 붙기 어려운! 사법고시에 도전한 이유가 있더군요!
부산상고 졸업 후, 첫 월급을 탔는데, 입사동기보다 더 적었다.
그래서! 인사부에가 따졌더니!
인사부장 왈!
- 너는 대학을 안 나왔잖아 -
저 말을 듣고, 오기가 생겨, 전문직 변호사가 되고 말겠다.
그래서, 사법고시를 치뤘다고 하더군요!
연말 마무리 잘 하시길!2021-12-09 작성 -
야간대학 시작할때 뭐때문에 시작했는지를 설명하면 되지 않을까요? 시작한김에 졸업까지 끝을보고싶다고 말하고 그 후에 회계쪽도 더 공부하고 싶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의경우도 관광에서 회계분야로 이직했고, 관광쪽 업무 하고있을때 시작했던 사이버대학교(관광관련전공) 회계분야 이직한 뒤에 졸업했습니다. 관광분야 하면서 관련된 공부 하고싶어 학교 시작했다고 했고, 중간에 업무분야는 바뀌었지만 학교는 끝마치고 싶어서 계속 다니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졸업장 취득을 위해 다니고 있다고는 하셨지만 그 전공분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고 잘 포장하면 될것 같아요!2021-12-09 작성 -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인데요.
직업을 위해서 배우는 사람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께서
손주들과 함께 대학을 다니시는 이유가
배움에 한이 맺혔다고 하시잖아요.
배움의 열정에 대한 소신을 피력하세요.2021-12-0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