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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CEO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경험이 필요하다는것은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아깝고 미래를 위해 자격증을 따고 있습니다. 현재 엑셀, 한글, ppt 자격증은 취득했으며 방학동안 컴활 2급을 공부할 것입니다.
이렇게 무의미한 자격증을 따는것이 도움이 되는건가요?
회사에 들어가 회계, 세무, 경영등 돈과 관련된 일을 하고싶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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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적인 지식을 쌓는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대하는 방법,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견문도 좀 넓힐겸 여러분야의 사람을 만나고 대화해보세요
맨날 만나던 친구들 만나는거랑은 확실히 다릅니다2020-03-03 작성 -
`많은 노력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은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글쎄요... 한 회사의 CEO가 되는 것과 오너가 되는 것은 가는 방향이 매우 다릅니다.
회계, 세무는 전문 업무라 CEO 쪽도 오너쪽도 아니고요.
경영이라는 것은 좀 큰 범위인데, 대기업이 아닌 한 많이 올라가는 직종은 마케팅, 영업 등 몸으로 직접 부딪쳐서
돈 벌어오는 쪽입니다. 세상과 사람을 상대하며 돈을 벌기 때문에 말 그대로 세상 보는 눈이 생기게 되죠.
중소기업 사장님들 중 굉장히 많은 수가 영업쪽 하시던 분들입니다.
일단 직업에 대한 목적이 뚜렷하지는 않으신 것 같은데, CEO 같이 뜬구름 같은 생각부터 하실 게 아니라
내가 뭘 좋아하는 지, 그리고 뭘 할 때 잘 하는 지 생각해보고 그 길로 접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1학년이면 내가 뭘 좋아하는 지, 뭘 잘하는 지 잘 모르는 게 당연하니 걱정하지 마세요.2019-07-08 작성 -
고민이 많으신거같네요. 세무는 세무 관련 자격증이 있으니 그쪽을 한번 알아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요
2019-07-06 작성 -
직접 사업을 일구고 싶은건지, 커리어를 차근히 쌓아서 큰 기업의 CEO자리 까지 가는 것이 목표인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고민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몇자 적어보아요.
외국어 중에 영어만큼은 잘해두시는게 엑셀, PPT를 공부해 두는 것 보다 도움 될거예요!
그리고 창업 동아리나 친구들과 함께 직접 사업 계획서도 작성해 보시고 사업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일을 할 때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함께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맞추고 소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아마 창업 경험을 통해서 매출에 대한 고민이나 자본을 투자하는 것에 대한 고민, 인적작원을 관리하기 까지
다양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19학번이시니 졸업 후에는 지금과는 또 다른 사업흐름을 갖게 될 거예요.
아마도 IT쪽은 점점 비즈니스와 불가분의 관계가 되겠죠.
지금의 스타트업들이 어떤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는지도 그 흐름들을 찾아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해당 정보들은 기사나 로켓펀치, 와디즈, 컴퍼니빌더들이 발행하는 콘텐츠에서 찾아 볼 수 있어요!
시간이 흐르고 보니 나이가 어리다고, 경력이 없다고 할 수 없는 건 없더라구요.
주저하지 마시고 꼭 간절한 마음과 고민을 담아서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꼭 원하는 꿈 이루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2019-07-06 수정 -
저도 다른 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대회나, 동아리, 공모전 활동 등 많은 경험을 하시고
나중에 회사에 들어가서 CEO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이 회사를 경영할 수 있다는 능력을 증명해야겠죠
경영 능력은 결국 자신의 산업과 직무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서 관리자의 역할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영업 직무로 뛰어난 실적을 가진 사람들이 CEO까지 되는 경우가 많죠
벤처와 관련해서 창업과 관련된 부분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2019-07-04 작성 -
솔직히...CEO는 여러가지 자격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보다는 차라리 국내 유명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시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인맥을 만나고 쌓을 수 있구요.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시고, 자격증은 나중에 4학년때 따셔도 무방합니다. 지금은 그냥 여행도 다녀보고 뭐 알바도 좀 해보고, 봉사활동도 해보고 어떤 모임도 다녀보고 하면서 아 적성이 맞구나, 이 길을 가야겠다! 라는걸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게 훨씬 나을 것 같네요. 그리고 ... 직장생활을 좀 하시면 알겠지만 그냥 회사에서 세무, 회계를 배운다고 해서 CEO의 직무, 책임감이 쉽게 느껴지지 않을겁니다. 결론은 회계, 세무쪽으로 무조건 가야만 내공이 쌓여지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도전해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담컨대 막상 업무를 또 해보게 되면 정말 느끼져는게 많은 것입니다... 후배님! 성공을 좇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소중히 하셨음 좋겠어요. 먼 우주얘기 같겠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기 어렵다는 회사에 들어가고도 막상 적성에 맞지 않아, 또는 적응을 못해 얼마 되지 않아 퇴직을 하고 있습니다. 한 곳의 경험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추천해드립니다. CEO는 무수히 많은 경험과 고생 끝에 얻어지는 `나`의 내공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2019-07-04 수정 -
아직 1학년 끝난건데, 미래에대한 고민이 많으시네요! 저는 초반에 외부활동을 많이 해보라고 조언하고싶네요. Ceo가 꿈이라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사실 컴활2급 같은 자격증은 나중에 3,4학년때 조금만 공부해도 딸수있는거라.. 그때는 봉사활동이든 관련대외활동이든 무조건 나가서 사람많이만나보고 경험이 젤 중요한거 같아요!
2019-07-0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