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4162940 제품영업 / 14년차 Lv 2

일단 이미 심신이 지친 상태라면 다른 직종 으로의 이직, 다이어트, 스팩준비에 대한 계획이 자칫 충동적이실수 있을것같고 잘짜여진 계획의 실행에 대한 부분도 얼마나 실적이 나올지 걱정되어 끄적여 봅니다.

계획은.. 아무리 좋아도 군대처럼 강압적인 압박으로 옥죄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 실행력이 좋을거다 라고 무조건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리스크는 피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자칫 자신에 대한 믿음이 흐려지거나 더욱 지칠수도 있을것 같구요...

회사는 나의 시간과 노동을 뺏어가고 돈으로 보상해주는 도구일 뿐입니다 그 도구에 무언가를 기대하게 되는 순간 저는 번아웃이 오더군요.. 그저 본인의 마음과 체력에 휴식을 선물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시고 슬기롭게 해쳐나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4년째 영업 하고있는 꼰대로 부터...ㅎ

mentor6375712 통번역사 / 9년차 Lv 1

이직하는거에 대해서 전혀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쇼핑몰가서 옷 입어보고 살지 안살지 판단하는거랑 똑같다고 봅니다. 입어보기전까지는 사실 모른다고 봅니다. 흔히들 "아니 왜 이렇게 이직이 잦으세요?"라고 물으면서 부정적으로 의심하는 사람들 전혀 의식하지 말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개인사 인생사는 누구나 다를수 있습니다. 누구나 이름 태어난날 시간 다 다릅니다. 획일적으로 같기를 바라는 곳이라면 그런사람을 원하겠지만, 제생각에 모든곳이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결국 본인에게 딱맞는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여정으로 생각하시면 맞을듯 싶습니다 ^^

mentor8676635 인바운드상담원 / 8년차 Lv 1

회사를 다니면서 계획해 보신 것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어나 자격증은 모르겠지만 체력은 노력만 가지고는 안되더라구요 기초 체력 키우는데는 내가 싫더라도 기본적으로 걸리는 시간이 있더라구요 어머니 보다 체력이 안 좋다고 이야기 한것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남들 만큼에 체력까지 가는데 시간이 더 걸릴겁니 다 그 이상을 만드실려면 더 걸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일하시면서 남는 시간에 운동을 해서 기초 체력을 만드시고 체력이 어느정도 되면 그 때 계획하셨던 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하네요 기초 체력 이야기가 나와서 남일 같지 않아서 글 남겨 봅니다 어디까지 참고만 하시고 섬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mentor4915496 해외영업 / 28년차 Lv 1

결론적으로 퇴사후 이직이 아닌 이직 결정 후 퇴사를 권합니다.
하지만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없으니 저의 경험을 토대로 권장한 것이오니 참고바랍니다.

mentor1678694 제품영업 / 6년차 Lv 1

가스라이팅이라는거 요즘 언론에서 자주 접하다 보니 알게 됐는데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당하는 사람도 문제입니다. 오히려 당하는 사람이 더 바보라고 생각.
일단 기본적으로 회사에 잘 적응을 못하나 봅니다. 이직하면 달라질까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아마 똑같은 생활이 반복된다는데 더 무게를 두고 싶네요.
잘하는 사람은 어딜 데려다 놔도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환경이 좋아져도 못합니다.
이직은 둘째치고 일단 회사는 때려치는걸 추천하네요.
그렇게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로 회사 다녀봤자 더 무시만 당합니다.
쉬는 동안 취미 활동 좀 하면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다시 천천히 생각하세요.
그러면서 계획도 조금씩 실천해보시구요.
회사 때려치고 제일 중요한건 노는거 입니다. 일단 미친듯이 노세요.
괜히 계획 달성한다고 무리하면 더 스트레스에요.

단순히 돈벌기 위해 일을 하지말고
인생 즐거움의 목표를 정하고 일을 한다면 일하는게 더 즐겁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래서 쉬면서 노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 결론은
나름 계획 철저한데 한번 해봐라로 하겠는데......계획에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mentor2781472 영업지원 / 13년차 Lv 1

뭔가 그럴듯한 계획처럼 보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저 그런 수준입니다.(너무 나쁘게 듣진 마세요!)
그냥 외국계 사무직으로 옮기고 싶다 보다는 명확한 후보군 회사를 설정하시고 사무직중에도 부서가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어떤 부서에서 업무를 보고 싶은지도 염두하여 필요로 하는 스펙을 준비 하시는것이 더 도움 되실듯 합니다.
그리고 사무직 쉽게 보시면 큰일 납니다. 특히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사무직을 좋게 보거나 업무의 편의해 보이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 사무직의 가장 큰 어려움은 왠만큼해서는 자신의 성과를 어필하기가 어렵고 업무의 끝이 명확하지 않아서 (영업대비) 슬럼프가 빨리 찾아 오고 돌파구가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결론은 더 명확한 계획과 의지가 없다면 현재 회사에서 승부를 보시는 편이 중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mentor3495780 5년차 Lv 1

전 후자를 추천 하겠습니다.
대책없이 퇴사 하면 분명히 후회 합니다.
무조건 일하면서 퇴사 준비 하고 확실하면 그때 퇴사 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mentor1323147 매장관리자 / 8년차 Lv 1

계획된 일이 있으시면 실행하시면 되요 다만, 하고싶은거 하면서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요 즐기면서 그렇다고 너무 놓고 있지 마시고 할거 하시면서 쉬었다 간다 생각 하세요

mentor2414966 마케팅기획 / 23년차 Lv 1

회사를 여러번 옮겨 본 경험이 있습니다.
회사 생활이 힘들때 항상 먼저 퇴직을 하고 난 후 내 실력이면 어디 갈 곳이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 저는 일단 회사를 그만 둘 시기를 6개월 정도 후로 정하고
6개월 동안 퇴근 후 어학당을 다니거나 아니면 하고 싶은 분야 학원을 다녀 보실 것을 권합니다.
현직에 있으면 교육비 등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잘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우 노후를 위해 기술을 배워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령 요리사나 중장비 자격증이라던지 하나 목표를 정하시고요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면 자신감이 엄청 생깁니다.
왜냐구요 나도 내 인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mentor1922596 영업지원 / 22년차 Lv 1

지금까지 일하면서 살을 못뺐는데 일 그만두면 빠질까요?
계획은 세워놨고, 완성된다면? 일하면서도 계획과 실행이 안된 것 같은데, 일 그만두면 계획이 실행,완성이 될까요?
추상적인거 버리시고, 현실적으로 생각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본인을 냉철히 돌아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