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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팀장이 새로 왔는데

조회수 2,170 2019-06-23 작성
사람이 싫어서 그만두면 무조건 제 손해인가요?
새로운 팀장떄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밥맛은 물론 회사 가는 것 조차도 숨막히네요
다른 팀장님들과도 트러블이 있는데
회사에서 사람을 그렇게 쉽게 자를 것 같지도 않고.. 지금 당장 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살면서 이런적은 없었네요
한 주 한 달 기다리는 것도 못할만큼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딱 2년 채웠네요 ..
10월 넘어서쯤 연봉협상일텐데 협상하고
연봉 오른채로 퇴사하고 이직 준비하는데 현명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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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8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45147 6년차 / 10학번 Lv 1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어딜가나 일보단 시람때문에 힘든거죠.
    2가지입니다 싫지만 좋은척 비위 맞춰가며 라인타서 끝까지 연명하면서 공존하느냐
    아니면 퇴사하고 이직을 하느냐.
    정답은 없습니다 사람일은 어떻게될지 모르는거고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인생이라니라 드라마죠.
    본인감정에 솔직해지는 동시에 현실과도 함께 타협점을 찾고 합리적인 포인트에서 결정을 내리셔야합니다.
    2년동안 이나 버티시다니 존경스럽내요.
    하지만 단체생활에서 정말 마주하기 싫은 사람과 끝까지 한께해야한다는건 지옥이죠.
    . 스스로 현명하고 건강항 선택을하길 바래요

    ×폰이라 오타가맣은점 양해부탁

    2019-10-18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15089 28년차 / 87학번 Lv 2

    팀장님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사람으로 인해 본인이 사랑하는 회사나 조직에서 이탈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슬프고 안타까운 일 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어느회사 어떠한 조직에서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모두 격는 어려움입니다.

    여담으로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는데,
    첫번째 회사에서 또라이 같은 상사가 있어서 스트레스로 인해 회사를 퇴사하여 이직을 했더니, 두번째 회사에서는 첫회사의 또라이 상사보다 강도는 적으나 여러명의 강도가 낮은 상사가 있어서 못견디고 퇴사 하고, 세번째 회사에 취업을 했더니 다행히 그러한 또라이 상사가 없어서 안도하고 근무 하고 있는데,,, 주변 후배들이 나를 두고 또라이 선배라고 험담하는 일을 격었다고 하는 어느분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님의 고충을 십분 이해하는 선배로서 드리고 싶은 말은, 님의 팀장 또한 영원하지 않으니 조금만 참으면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님의 팀장을 바꿀 수 없다면, 현재의 상황을 조금멀리서 들여다 보는 여유를 갖는것이 좋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2019-09-05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94432 13년차 / 06학번 Lv 2

    어느 회사건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 존재합니다.
    다른 회사에 이직한다고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퇴사는 미리 타회사 면접이 완료된 상태에서
    퇴사하세요.

    2019-08-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242352 18년차 / 95학번 Lv 2

    준비 없이 퇴사를 한다는것은 너무 감정에 휩쓸리는 현상으로 결코 본인에게 바람직하지 않다고생각합니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항상 이직의 상상을 많이 합니다. 사람과의 스트레스는 어디든 존재합니다. 극복하는 방법도 본인의 노력에 따라서 이루어지기도 하죠. 또한 사람일은 어떻게 어떤 자리에서 만날지도 모릅니다. 퇴사를 하시더라도, 마지막까지는 본인의 모습을 잘 보여줘야 자신의 평판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2019-07-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712877 10년차 / 05학번 Lv 1

    퇴사 하세요.단 그만두고 갈곳은 정해두고 어차피 그만둘거 아니다 싶은건 말하면서일하시구요 절대로 열폭은하지 마시구 조곤조곤 너가하는거 다 엉망진창이다라고 까내리세요 그리고 갈곳이정해지면 깔끔하게 손털구 나오세요~그게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사람이 윗사람에 맞는말 못하는이유는 짤릴까봐 무서 워서 인데 퇴사할마음이라면 그런거 겁내지마세요~ 그리고 적당한 핑계대시구 오전 반차 오후 반차 쓰시고 면접보고 일정조율하고 그리고 관두시면 되세요 그게 제일좋은방법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회사라고 해도 동종 업계 같은업무인데 연봉 500올려준다그러면 바로 손절하시는게 좋은방법입니다 정상적인방법으로 연봉 500올리기 힘든 사회니까요~^^

    2019-07-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603482 15년차 / 99학번 Lv 1

    예전에 그 사람이랑 말섞는 자체가 싫고 스트레스가 심해 나왔던 적이 있는데 내가 나가고 딱 한달만에 그인간이 회사서 잘렸다는 소식듣고 먼저 나온게 좀 아깝더라구요.
    사람이 싫어하는데는 이유가 있고 그 인간이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내 조금의 인내를 발휘하면 상황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2019-07-0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7978925 93학번 Lv 1

    어차피 퇴사마음 크다면
    짜르던가말던가식으로 막나가세요.
    권리,자존심,당당하게 챙기세요.
    돌아이짓도 가끔 하고요(팀장에게만)!
    그러면 다른동료들도 속으로는 시원하다~며
    소심한응원 할껄요?

    2019-07-0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313511 7년차 / 14학번 Lv 1

    사람 때문에 힘든거면 그만 두는게 맞는데 챙길꺼 다 챙기고 나오셔야죠 연봉 오른채로 퇴사가 현명해 보여요 조금만 참으세요...

    2019-07-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74874 11년차 / 98학번 Lv 2

    저는 15여년전 스카웃된 회사 팀장에게 받은 정신적 괴롭힘으로 지금도 원인모를 이상한 증상으로 아직도 약을 먹고 있습니다. 늦기전에 빨리 다른 곳 알아보시고, 이직하세요~!!

    2019-06-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702713 8년차 / 00학번 Lv 1

    대기업 있다가 진급후 새로 만난 팀장땜에 멘탈나가 8년 이상을 근무한 회사를 그만두고 몇년 을 쉬다 다시 멘탈 복귀후 이직을 했습니다. 전에 받던 연봉은 고사하고 훨씬 그 아래고, 지금하는일에 힘든걸 비교하면 지금은 헛웃음만 나오네요. 선택잘하세요.

    2019-06-2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