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퇴직 성공..

조회수 246 2021-08-12 수정

길고 길었던 병원 생활 ㅠㅠ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어딜가던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전 처음 입사했을때  부터 텃세란 텃세는 다 당하고.. (이 바닥이 그렇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갖은 고생을 했지요


성격 파탄자들  일명 또라이들 진짜 많아요

퇴근후에도 전화질해서 일일이 물어보고 따지듯이하고 

또 지 마음대로 안되면 고함지르고  ...

녹음기를 달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말한거 녹음했다고  분명히 이렇게 인계받았다고 협박조로 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주사주랴 약 나눠주라 열심히 뛰어다니는데 화장실에 가거나 폰질 한다고 숨어서 민폐 끼치는 사람도 있고요..  

남친있냐결혼할거냐언제할거냐 꼬치꼬치 캐묻는 유형...  일일이 간섭.감시하는 유형...

별의별 사람이 다 있었어요. 


지난날의 나, 정말 대견해.!! 너무너무 고생했어..😭😭

이제 자유다.  해방이다.  만만세!! 

이제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펼쳐지기를. 

옮기는 직장에서는 좋은 사람들 만나고

잘 헤쳐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