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0886196 전직장 / 12학번 Lv 1

1.자소서 비중은 지점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점장이 합격여부를 결정하기때문이에 지점마다 다를 수 있으나 사실 무인양품은 늘 인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대부분 자소서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면접기회가 주어지고,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2.계약 연장은 일반 사원같은 경우는 년 단위로 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2018년12월 입사인 경우 2019년에 재 계약을 하는 것이지요.
3. 사실 평균적으로 보자면, 사내문화는 굉장히 시대에 비해 뒤떨어졌다고 느꼈어요.
사사로운 개인 사정은 점장/부점장(스케줄을 짜는 사람)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지만, 전반적으로 보자면 굉장히 보수적인편입니다. 한달에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휴무에 한해서 스케줄을 변동하는 것은 큰 무리가 없으나, 건강상의 이유 또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한 스케줄 변동은 사실 조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조정했다하더라도 추후에 본인에게 불이익이 생기는 경우가 많구요. 이런 경우는 오히려 본인이 근로자기준법을 잘 활용하셔서, 본인의 사정과 일의 발란스를 잘 맞출 수있도록 직접 관리자에게 요구하시는게 더 현명해보입니다.
덧붙이자면, 저 또한 무인양품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철학과 그 브랜드철학에 부합하는 제품에 완전히 매료되어 무인양품에 입사하게되었는데 아직 사내문화는 브랜드철학과는 동떨어진 환경이라는 점을 감안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4. 본인이 한달에 쉴수 있는 휴무만큼 쉬고 나머지 문제없이 출근을 하였을 경우, 이를 만근이라 하는데 이때 나오는 수당이
채용공고문 급여에 명시된 만근수당이며, 혹여 개인의 사정으로 만근하지 못 했을 경우 채용서에 명시 된 급여에서 삭감되어 급여가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5. 하루 8시간 로테이션이고, 오전/오후 근무로 나누어지는데, 매장 사정에 따라 30분 단위로 연장 할 수 있어요.
제가 무인양품에 근무하면서, 이 부분이 가장 힘들었는데, 30분이 채워지지않으면 연장이 불가하다는 뜻입니다.
또한, 30분이 넘다하더라도 연장수당을 주지않는경우가많았

mentor0975525 재직중 / 10학번 Lv 1

최저임금 커트라인에 맞춰진 급여. 들어가지마세요. 급여에 비해 하는일이 매우 많으며, 스케쥴은 점장은 마음대로 쉬고 스태프는 희망휴무 신청도 몇개 못합니다.

mentor7376436 전직장 / 11학번 Lv 1

1.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16년도에 일했는데 저때는 자소서를 썼던 것 같지도 않네요.
2. 왠만하면 연장해주는 것 같아요.
3. 스케줄 짜는 분께 미리 한달전쯤?(스케줄 짜기 전) 말씀드리면 바꿔주시는 편이고, 본인과 대체 가능한 직원있으면 그직원이랑 출근날짜를 바꾸기도 했어요.
4. 출근해야하는 일자에 다 출근하면 인센티브를 주기도 하나봐요. 저때는 그런 얘기 못들은 것 같아 정확하지 않네요.
5. 마감타임에 일할 경우는 매장 디스플레이 바꾸는 날에 거의 연장근무하더라구요.

mentor2068849 전직장 Lv 1

1. 아뇨 크지 않습니다. 매장에 와서 직접 쓰고 간 사람도 있어요
2. 6개월 단위로 계약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3. 점장 재량입니다. 제가 근무했던 매장은 점장과 친한 사람만 편의를 봐줬었어요
4. 설명이 충분하게 되어 있어 적지 않았습니다.
5. 아니요, 부득이하게 연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연장을 할 경우에는 연장수당이 조금 나옵니다

mentor9253276 전직장 / 13학번 Lv 1

1. 꽤 큽니다 점장들마다 자소서를 다 열람하고 면접 보면 이력서에 코멘트도 달린다고 들었어요
2. 계약직은 옛날 말이고 정직원으로 들어갑니다.
3. 한달전쯤 스케쥴 신청을 할수있어요
4. 윗분이 자세하게 쓰셨네요
5. 아뇨 일하면서 밤샘작업 하는 경우 한번 빼고 못보긴 했는데 8시간 딱 지켜서 일 합니다.
* 매장 따라 다르겠지만 텃세문화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좋은 분들도 있지만요. 무인양품 분위기가 좋아서 입사했는데 일하면서 내가 무인양품에서 일하는게 맞는건가 싶을정도로 체계가 균형잡혀있지 않아요
일본 무인양품이랑 다른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