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3289209 Lv 3

업무에 적성이 안 맞는게 아니라 아직 일에 익숙하지 않고 주변 환경 변화와 생각이나 태도 너무 힘든 업무랑 잘 해야한다는억압감과 긴장 등 외부의 여건도 문제라고 봅니다.꼭 잘 할 필요는 없지만. 자주 실수는 하지 않도록 메모에 실수를 적어 익숙할 때까지 숙지 연습하고 보고 배우며 그래도 안 될 시에는 직장 동료에게 물어 보거나 집에서 따로 공부하고 일에 임하는 게 낯지 않나 봅니다.일단 긴장을 풀고 일에 임하는 노력을 하고 마음이 안정 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거나 잠깐 직장 동료들과 대화로 님의 마음을 안정시키세요.

mentor7798396 사무담당자 / 10년차 Lv 1

컨디션을 체크해보세요. 밤에 잠을 너무 늦게자지는 않는지, 멘탈은 괜찮은지, 몸 상태는 괜찮은지.
잦은 실수에 어울리는 업무는 이 세상에 없어요. 어딜가든 똑갈을 거예요.
고민점 외에 직장에서 힘든점이 없다면 컨디션관리, 멘탈관리에 힘을 써 실수를 안하도록 노력하시고
계속 다녀보시는 게 어떨까요?
내가 해결 할 수 있는 실수는 해결하면 그만입니다.
내 실수는 책임감을 가지고 책임지시면 됩니다.
다만 최대한 실수를 안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겠지용^^

mentor1220989 회계담당자 / 19년차 Lv 5

잦은실수....매우 좋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그 실수를 저지르는 본인과 환경이 문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실수를 줄이는 방법

- 상사가 호출할때 항상 수첩을 갖고 다닌다
- 내가 실수한 패턴을 워드파일로 적고 출력한 후 모니터 옆에 붙인다
- 마감할때 내가 했던 실수가 또 있는지 적어놓은 내용을 보고 점검한다
- 무엇보다도 스스로 실수를 하지 않는 업무처리 Process를 기록해 놓고 그대로 시행한다
- 매출, 매입의 경우 거래처별로 전월보다 ± 5%이상 차이나는 거래처는 무조건 전체 건수를 확인한다

재무는 특히 숫자에 강해야 합니다. 숫자에 강하다는 의미는 내가 마감한 매출 금액을 백만단위까지는 항상 외우고 있어야 하고 그 숫자가 이상하다는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해야 합니다(마치 형사가 범인 냄새를 직감적으로 맡는것 처럼)

어제 제 아이가 자기보다 공부를 잘하는 애들이 많다고 소질에 안 맞는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소질에 안 맞으면 나가서 돈벌래?? 그 대신 더울때 더운곳에서, 추울때 추운곳에서 일해야해. 그리고 그건 너의 선택이 아니라 굶지 않기 위해 어쩔수 없는 길이다라고 말해줬어요

사회에서는 적성보다도 절실함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글 쓰신분께서 직무가 적성에 안 맞을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냉정하게 말해서 절박함이 덜해서 그러시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하나라도 틀리면 난 죽는다라고 생각하시고 정말 절박하게 내가 틀린것은 없는지, 업무 Process대로 절차대로 진행했는지 바퀴벌레 잡아서 죽이듯 꼼꼼히 보십시요

그리고 가슴에 손을 얹고 진짜 죽을 힘으로 떳떳하게 할 수 있는건 다했는데도 적성에 안맞는것 같다라는 판단이 되시면 그때 직무이동을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mentor3767391 학원상담·운영 / 11년차 Lv 1

그 잦은 실수가 같은 실수라면 적성에 맞는지 고민하시는게 좋을거같고 새로운 실수라면 실수에 너무 겁 먹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