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6033371 회계담당자 / 16년차 Lv 5

너무 안어울리는 사람처럼 보일수 있으니 전에 회사에서 잦은회식으로 힘들었다는 얘기는 하시는게 좋을것 같고요.

저도 술을 못마시고 회식이 싫은사람인데 한회사 면접을 보니 자기들은 술 잘먹고 회식이 많다하더라고요. 물론 전 떨어졌죠 회식많은 회사는 어차피 합격해도 안가실거잖아요. 그러니 뭏어보셔도 괜찮습니다. 서로 맞는 회사와 사람을 찾는거죠.

mentor1220989 회계담당자 / 19년차 Lv 5

모든 질문에는 적절한 사유가 필요합니다(설령 면접관에게 말하지 않더라도)

그리고 오해살 만한 질문은 좋지 않습니다(어차피 최종 합격하시면 글 쓰신분께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1. 팀내 인원
- 면접관 입장에서 팀내 인원을 면접자가 물어본다면 "업무대비 인원을 파악해서 업무강도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하는구나"라고 이해합니다
2. 연말정산, 신고기간을 제외한 시기의 정시퇴근 비율
- 면접관 입장에서 "이 사람은 알바처럼 일하고 싶어하는구나"라고 생각합니다
3. 회식의 주기
- 면접관 입장에서 "이 사람은 직원들과 어울리기 싫어하는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쓴 소리를 드리면 워라벨 지키고 싶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어한다면 재경팀을 비추합니다
(저도 제 업무 끝나면 눈치안보고 퇴근하고 싶고 술을 싫어해서 회식을 좋아하지 않지만 가면을 쓰고 직장생활을 한다 생각하고 회식도 일이라 생각하고 참석했습니다_지금 팀장이 된 시점에서는 눈치 안보고 팀원 퇴근하게 하고 회식은 대부분 금요일 점심을 활용합니다)

글 쓰신 분께서는 다른 고민보다 입사해서 내 꿈과 경력에 도움이 되는 회사인지, 그리고 빨리 녹아들어서 업무로 인정받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팀장과 팀원에 인정 받으신다면 퇴근시간은 조절이 가능합니다(내일 오전까지 끝내고 오늘 정시퇴근 한다던지)

그리고 회식은 싫더라도 당분간은 이를 악물고 참으십시요

감사합니다

mentor9822314 무역사무원 / 12년차 Lv 3

1번은 아무 문제 없을 것 같고요 2번은 좀 그럴 것 같네요 뽑은 사람 입장에서 정시 퇴근하느냐고 묻는다면 좀 부담스러울테니까요 마이너스 요소인 것은 확실합니다 게다가 비율이라니 듣는 사람 입장에선 무례하게 들릴수도 있을 것 같네요 업무상 어쩔때는 급해서 밀릴때도 있으니까요 3번은 어째서 회식이 싫은지 밝히고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술 때문에 힘들었다면 술을 입에도 대지 않는다고 딱 부러지게 처음부터 말해놓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는 회식하느라 피곤했다면 몸이 좋지 않아 회식자리 오래있지 않는다고 명료히 밝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직원 단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는 회식이 잦은데 이런 회사는 애초부터 맞지 않을테니 분위기가 어떤지 파악해보는건 좋을 것 같습니다

독한X 회계담당자 / 7년차 Lv 5

면접때 초면에 그런 것을 물어보는 것은 많이 실례가 될 거 같네요.

여러 회사에 합격할만큼 실력이 좋으신지 모르겠지만,
최종합격한 뒤 인사팀에게 물어보고 골라가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어려운 시기에 회식을 자주할만한 회사는 많지 않을 거 같네요.

mentor4134478 요리사 / 9년차 Lv 5

당연히 안좋은이미지는맞음 다만 그런거 안맞는데 물어보는게맞음 본인맞는 회사찾아야죠 취업시기늦어질순있어도 그런회사는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