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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팀장과 실장의 감시가 너무 심합니다.

조회수 1,053 2021-06-29 작성
저는 부서내 제일 막내입니다.
팀장은 통화를 하든지, 어떤 업무처리, 화장실, 물 마시기 등 엉덩이를 자주 띄웁니다.

하나 열 받고 짜증나는 부분은,
제 자리가 통로 쪽에 있다보니 움직이면서 힐끗힐끗 계속 감시합니다.
그래서 팀장이 1시간동안 몇 번 자리에 일어난지 체크를 해 보았는데 최소7번입니다.

또 고객과 통화 후 문자 안내를 하면 몰래다가와 뒤에서 제 폰을 쳐다보며 뭐해? 이럽니다.
저는 항상 당당하니 그냥 그대로 보여주고, 숨기는 듯한 태도는 절대 취하지 않습니다.

실장도 담배피러가든지, 화장실 가든지 길목에 있는 제 자리쪽이랑 제 PC쪽 주시하기도 하고요.

팀장의 이러한 행동이 너무나 짜증납니다.

인생이 힘드네요.
퇴사하고 싶지만 적성도 모르겠고 갈 곳이 없습니다.
차라리 해고를 하면 속 시원할텐데.
미치겠습니다.
요즘 너무 화가 많아져서 정신과 상담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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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8
  • 프로필 이미지 mentor3980022 제품영업 / 13년차 Lv 1

    소신대로 행동하시면 지금당장은 아니더라도 맘에맞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어느정도의 자기어필은 꼭 필요하며 굳이 너무 소극적으로
    행동 하시지 말길바랍니다. 직장은 이미지가 굳어져 그사람이 되기 때문에 처음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시작하는것도 좋습니다.경력을 쌓을 목적이면 좀더버티시고ㅠ 아니시면
    다른 직장 추천드립니다 그지같은 상사도 많지만 좋은 상사도 많습니다

    2021-06-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91395 제품영업 / 17년차 Lv 1

    상사의 입장에서 관심이 님에겐 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퇴사,치료까지 고민할정도라면 시선은 완전 무시하시고 팀원,상사와 티타임 가지면서로를 알아가고 자신의 적성을 찾아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2021-07-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68527 12년차 Lv 1

    적성도 모르고 갈 곳도 없을뿐더러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서 정신과 상담까지 받을 정도면...
    한번 부딪혀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그렇다고 팀장님에게 대놓고 그러지 마시라고 하는것도 안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으니..
    사적으로 일단 공감대를 형성해 보세요^^
    고객과 통화 하실때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가 공감대 형성이잖아요?^^
    직장 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팀장님 담배피러 가실때 같이가서 질문자님이 비흡연 이실지라도 커피한잔 뽑아가셔서
    같이 얘기 나누시면서 공감대를 형성해보세요^^
    어려워보일지라도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 가까워지시면 살짝 말씀해보세요
    핸드폰은 안보시면 좋을꺼 같다고^^ 사생활은 존중해 달라구요^^
    어쩌면 팀장님은 감시가 아니라 막내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다가가는 방법을 오히려 모르실수도 있죠
    세대차이는 어쩔수 없어요^^
    힘내시구 사회생활 별것 없어요 질문자님 자존감 떨어지지 않게 긍정적인 마인드
    잃지 마시구 홧팅입니다~^^

    2021-07-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73671 12년차 Lv 1

    돌아다니는게 싫은게 아니라 그냥 상사가 꼴보기 싫은거 같습니다. 사람 싫은거 참고 버는돈이 충분하다 생각되면 계속 다니시고 그렇치 않타 생각하면 이직및 퇴사를 고려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21-07-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34047 매장관리자 / 35년차 Lv 1

    팀장이나실장이나.개의치마세요.왜눈치를보시나요.사장도아니자나요.팀장.실장이월급주나요.본인성격좋아요.그들이오바하고.갑질하는겁니다.당당하게.맞서고기분상하면.감정표현하세요.위축되지마세요.본인자신이.스스로글케만들지마세요

    2021-07-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3732 3년차 Lv 1

    정신상담 무조건 받으세요 혼자 힘으로는 힘듭니다.

    2021-06-30 작성
  • 그냥 신경 끊으시면 될 것 같은데 잘 안 되니까 미치겠는 거죠~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속이 후련해지더라구요.

    2021-06-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178242 29년차 Lv 1

    그냥 지나가는 김에 호기심에 힐끗하는게 아닌지
    그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회생활하기 힘들텐데
    걍 나는 내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무시하시고 생활해 보시길.....

    2021-06-30 작성
  • 아이고 사회생활이라는게 진짜 이게 제일 화가나는 부분이죠, 24시간 감시당하는 것 같은 느낌 머라하고 싶어도 못하는게 직장 상사이고.... 일단은 힘내시고 이런걸로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 할순 없죠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기엔 어려우실테고
    주변에 동기나 다른 분들께 말을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2021-06-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89419 제품영업 / 5년차 Lv 1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북한인가.?
    그러다 병나면 나만 손해입니다. 일 자리 없다고 하지만 ~구하면 또 기회는 찾아 와요~
    바로 그만두지 말고 좀 알아보세요~어딜 가나 싸이코 하나씩은 있지만...그렇게 감시하는 건 심리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그분들 참. 일이 없나봐요~

    2021-06-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