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0475264 현장관리자 / 15년차 Lv 2

입사 4개월차면 회사에서도 퇴사했을때 업무 공백이 많이 생기는 시기는 아닐 듯 싶습니다. 그냥 편하게 퇴사 의향 말씀드리고, 일정 조율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보통의 경우 관리자 재량으로 퇴사일을 조정할 수 있어요. 맥시멈이 보통 1개월이지, 그 안으로 얼마든지 조율 가능 하실 듯 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군대도 아니고 나가겠다는데 못나가게 하는 경우는 없죠. 착한 사람 신드롬만 버리시면 됩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으로 인식되었으면 하는 생각때문에 예의도 생각하고 하시는 것 같은데, 남들도 그렇게 행동했다면 질문자께서도 퇴사할 생각이 없으셨겠죠? 자신이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성격까지 이상해 질 정도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들에게 갖추어야 할 예의는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퇴사는 한달전 통보하시고 성실히 인수 인계하시는 정도면 충분한 예의입니다. 사유는 진솔하게 얘기하시면 되구요. 다만, 구직을 하지 못한채로 그만두시면.. 지금 받는 스트레스보다 더한 스트레스가 기다릴 수 있으니 신중히 결정하세요. 당장은 시원한데 이후에는 더 힘들어질 수 있어요.

mentor9596048 30년차 / 85학번 Lv 2

감정적 스트레스 받고 다들 본인들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상황에 퇴사하고 싶은 사람이 예의를 갖추면 어디까지 갖추시려고?
내 인생 걸린 일에 조직 걱정하는거 보니 다른 회사에서도 쉽지 않겡ㅎ어요.
조직이란게 업무시간엔 남 생각 보다 내 일이 우선인곳 이에요 .
있을때까지 처음 처럼 꾸준히 일 해 업무 펑크 안 내는게 예의니까 반차내고 인터뷰나 잘보세요

mentor3642850 광고디자이너 / 10년차 Lv 4

보통 퇴사의사와 함께 한달 후 희망퇴사일로 하는게 직원의 매너입니다.
고정도 하면 보통 2주정도 뒤 퇴사하고 남은 2주는 유급휴가 처리를 해주는게 또 회사의 매너구요.
퇴사사유는 굳이 나의 진심보단 적절한 사유가 좋습니다.
그래야 매끄럽게 마무리 되는 것 같아요.
다음엔 업무 스타일이 잘 맞는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mentor6033371 회계담당자 / 16년차 Lv 5

아마 사규나 연봉계약서에 퇴사시 한달전이라고 적혀있을겁니다. 2주라고 명시한 회사는 못봤고 한달이 대부분이니까요.
다만 근무기간이 짧으시니 일단 퇴사의사를 밝히시고 언제까지 일하면 좋을지 물어보세요. 저는 그런경우엔 그냥 빨리 보내거든요. 인수인계가 딱히 필요한게 아니고 기간이 짧으면 회사에서 조율할것 같네요.

mentor8317844 광고디자이너 / 6년차 Lv 2

2주전에 말하는게 예의라고들 하는데 전 한달 전에 얘기하고 퇴사했네요..
사직서쓰시고 본인 생각하시는 퇴사날짜 꼭 적으시구요
퇴사하시기 전까지 그냥 인수인계 잘하시고 그러면 됩니다..
혹시나 이직할곳 정해지신다고 해도 얘기하지마시고 그냥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퇴사결정하기 힘드셨을텐데 퇴사 꼭 성공하시고 이직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마음 지키는게 제일이에요. 파이팅입니다.

mentor4134478 요리사 / 9년차 Lv 5

이쪽계열로계속 갈거면 왠만하면 미리말하고 좋게퇴사하는게좋아요 특히 지역벗어나는것도아니면...
생각보다 바닥좁아서

mentor2557557 Lv 4

보통 퇴사할때 2주전에 말하는게 예의 라고는 하더라구요!
회사에서도 채용공고 내고 사람뽑고 할시간이 필요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