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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견직,정규직 고민입니다.
a.회사는 업계에서 나름 이름있는 회사인데 정규직 계약 후 파견직 제안을 하더라고요.
4개월후에는 복귀할 수있다고. 사실 진짜 복귀를 시켜줄지도 모르겠고... 근무하다가 짤리는거 아닌가 싶고 고민이됩니다.
b.회사는 그냥 업계쪽에서 중위권 정도 인것 같아요! 요기는 정직원으로 입사제의가 들어온 상태입니다.
복지는 둘다 비슷하고 연봉도 같더라고요. 다른 분들 이라면 어떻게 할지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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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정규직 가겠습니다. 4개월 후 복귀인데 뭐하러 파견직으로 전환을 시키는걸까요?
그것만 생각해봐도 답은 정해져있는것 같습니다!2021-06-14 작성 -
파견직과 정규직... 누구한테 업무를 많이 가르쳐 줄까요? 배울게 많은 입장이라면 정규직 권합니다. 요즘 시대에 무조건 큰게 좋은 것도 아니고... 일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으세요. 많이 배울수록 롱런합니다.
2021-06-11 작성 -
정규직,계약직, 파견직 전부 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계약직 파견직은 대체적으로 규모가 좀 있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많이 채용합니다.
책임이 많이 주어지는 일은 정규직들이 처리하고 계약직과 파견직은 한정적 업무에서만의 성과를 요구하는 편입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책임감에 대한 부담이 적고 사측의 터치가 많지 않습니다.
또한 파견직은 파견보내는 에이전시 소속, 즉 타회사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정규직들이 거리를 두고 대하는 편인데 이게 꽤 편합니다. 내게 주어진 업무만 문제없이 처리하면 아무도 그 외것으로
지적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조직이 크면 어느정도 기본적인 복지도 보장이 됩니다.
다만 아랫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지속적인 근무를 보장하는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하셔야 합니다.
업계 중위권인 B의 정규직이라면 위의 파견직보다 근무환경이 좋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다방면에 걸친 여러분야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하는 자세를 바라기때문에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2021-06-10 작성 -
계약서에 4개월후 복귀한다는 내용을 넣어서 계약하세요
계약서에 명시하지않고 말로만 하는것은 안지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모든조건은 항시 계약서에 포함시켜야 합니다.2021-06-10 작성 -
다른 분들 답변 보는데 파견직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놀랐네요
a회사가 계약직이 아니라 `정규직-파견` 이잖아요? 그럼 a, b 둘다 정규직인거고, 근무지만 다른거라고 생각해서
저라면 a회사 갈겁니다.
계약직으로 계약하자는것도 아닌데 다들 무슨 불안함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에이전시 재직중인데요 파견이라는게 프로젝트 단위로 개월수가 정해져 있어서 끝나면 복귀 가능합니다
오히려 파견을 나가면 한 프로젝트에만 집중할수있어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2021-06-08 수정 -
저라면 b로 갑니다. 회사가 구두로 하는 얘기는 대부분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디자인은 특히 업무 능력에 대한 평가가 주관적이기 때문에 나중에 업무 능력이 부족해서 해고하겠다 해도 할말 없어지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ㅠ 이런 회사는 마음고생 몸고생 하다가 병납니다ㅠ
2021-06-0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