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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버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회수 296 2021-05-20 작성
다들 주 몇시간 일하시나요?
그리고 그 직업과 본인 적성이 잘 맞나요?
지금 버티고 있는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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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달려라거북 웹기획 / 27년차 Lv 5

    ㅎㅎ 재미있는 질문을 하셨네요.
    주 몇시간의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요? 일을 하는데 있어 몇시간이 필요한지가 중요한 것인가요?
    두가지 중 어느쪽에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이 맞겠군요.
    님의 질문은 전자에 해당하는 것같습니다.
    존버정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짜증을 한스푼씩 얹어가면서 하루가 지나가는 그런 느낌요.

    저는 평균 하루 10시간정도로 일을 합니다. 때로는 퇴근을 하고 집에 가면서, 또 집에 들어가서도 일처리에 대한 고민을 하기도 하죠. 저는 후자에 해당하는 편이니까요. 적성에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이 무엇일지 싶어요.
    사람은 하나만 잘하고 나머지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잘하고 어울리면서도 불만도 함께 가지고 사니까요.
    저역시도 적성에 맞다고 생각했다가 또 아니라고 생각했다가 왔다갔다 하네요..ㅎㅎ
    질문자분께 지금 하고 계신 일에서 그 일이거나 그 일로 하여금 다른 무언가를 꾸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감시 조언해봅니다. 그럼 좀더 즐거워지지 않으실까 싶어서요.ㅎㅎ
    인생 롤러코스터같은거 아닐까요..ㅎㅎ 파이팅입니다.

    2021-05-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629746 학원상담·운영 / 11년차 Lv 5

    대략 주 50~60시간 정도 일하는 것 같습니다.
    아주 가끔 45시간 정도 일하는 주도 있기는 하네요.
    뭐 적성은 대략 맞는것 같은데 그건 업종과의 궁합이고 이 회사랑 잘 맞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직을 희망하기 때문에 잡코리아에 들어와서 매일 채용공고 보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여기서 글도 가끔 남기고 있고요.
    하지만 옮긴다고 꼭 지금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회사 다닐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뭐 사람이 모인 곳은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요? 맘에 맞는 좋은 동료, 상사, 후배도 있는 반면
    어딜가나 ㅈㄹ맞은 인간들도 꼭 있으니까요.ㅎㅎ
    다만 저는 버티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정도까지 몰렸다면 그 회사는 안다니는게 맞거든요.
    그냥 니가 돈을 주니 내가 다녀주는거고 니가 돈주는 만큼 일해준다. 나 정도 되니까 이 정도 해주는거야.
    회사야 고마운거 알거든 월급이나 좀 올려주던가. 머 이런거죠.
    굳이 버텨야 할 이유가 있다면 아마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우리 아들때문이 아닐지..

    2021-05-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38934 호텔종사자 / 3년차 Lv 5

    저는 주 40시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 회사가 적성에 잘 맞았어요.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강제적인 이직을 하게되었고 나름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버티는 이유는 돈 때문에 버티는것 같아요.
    사실 제가 코로나19 초기때 이직을 해서 이번에 이직 못하면 걱정이 많았거든요..ㅎㅎ..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2021-05-2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