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500

Q 계속 꼬투리 잡아 괴롭히는 팀장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회수 2,512 2021-05-12 작성
정말 짜증나는 팀장 ㅋㅋ
이유도 없이 꼬투리를 잡아서 뭐라합니다.
제가 경력이라고 말하기도 뭐하다만..
팀장보다 잘나서 그러나 싶기도 합니다. 팀장은 오래다닌거 외에는 별볼일 없어보이고요.
오늘은 어찌나 꼬투리를 잡는지 동기들도 심하다고 한마디했습니다만..
지금 마음은 대표한테 말해서 나도 나가고 팀장도 내보내고 싶습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9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43572 AE(광고기획자) / 3년차 Lv 1

    그만두세요! 인생 별거없습니다!

    2021-05-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45078 2년차 Lv 1

    ㅠ 그 사람이 워낙 부족하고 모자라서 그래요.
    저런 사람은 제보자님이 잘하면 잘할 수록 미운 행동만 할듯 싶네요.
    대표와 팀장 사이가 또 어떨지 모르니 대표도 너무 믿지 마시구요!
    저도 너무 똑같은 상황 겪어봐서 이 답답함 너무 공감합니다!
    그냥 진짜 제보자님이 잘나서 그래요,, 팀장은 자격지심에 본인 자리 뻇길까봐 아등바등하는 불쌍한 사람이구요,
    치킨에 맥주 때리고 훌훌 털어버리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2021-05-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417206 홍보 / 4년차 Lv 1

    음.. 직장생활이 너무 짜증나시겠어요...ㅠㅠ
    좋은 사람들과 일을 해야 겨우 버티는 게 직장생활인데 매일 이유도없이 꼬투리를 잡는 직장상사라니.. 그것도 우리팀 팀장이란 사람이..
    저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못참고 부서이동을 신청해서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아니었네요. 지금은 아예 이직을 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직장이 아닌 이상 이직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한테 말하려면 정확한 사실과 근거로 감정은 최대한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말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하소연하거나 징징거리듯이 말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니까요.
    원래 자기보다 똑똑하고 일 잘하는 아랫사람을 고마워할 줄 모르고 시기 질투하는 멍청한 상사가 가장 못난 법이에요. 그냥 무시하시고 대표한테 부드럽지만 똑부러지게 말씀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2021-05-1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27219 웹디자이너 / 15년차 Lv 3

    만약 정말 이유 없는 꼬투리를 잡고 있는거라 생각드신다면 그 팀장과 일대일 면담을 신청해서 느끼시는 부분들을 조리있게 잘 말씀드려보세요. 이러이러한 부분. 제가 느끼기에 팀장님이 저를 싫어하시는거 같은데 오해이길 바라나 그렇게 느낄때마다 너무 속상하다. 이런식으로요.

    경력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랫분도 말씀하셨듯이 이유없는 팀장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분명 남들보다 나은 그 팀장만의 높게 살 부분이 있기에 대표도 팀장이란 직분을 준 것일테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면 서운하실 수도 있겠으니 상대방인 팀장 입장에서는 또 작성자님도 모르고있는 행동들에 팀장인 나를 무시하나? 그래서 오해하고 서로 미워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기분들이 공감해주는것 같아 더 그럴수도 있지만 결국 동기는 동기일뿐 친하다 여긴 그들도 서로를 경쟁상대라 여길 확률이 높습니다 (믿을사람 없단 얘기) 너무 나가는거 같지만 가령 팀장의 욕을 동기들에게 했다면 그 동기중 팀장에게 몰래 그 사실을 털어놓을 수도 있단 얘기에요. 계속 직장에 다니실 생각이시라면 상대를 욕하기 전에 내 행동가운데서도 잘못된점이 있나 돌아보시는것도 좋고 문제의 당사자와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시는것 좋을것 같아요. 대표한테 말해봤자 팀장을 더 신뢰하고 있다면 팀장 입장에선 대표에게 반론하겠죠 결국 이상한사람으로 낙인찍혀 작성자님만 퇴사하게 될 것입니다 ㅜㅜ 조금 냉정한 답변에 기분이 언짢으실수도 있겠지만 이게 현실이란것도 아셔야할것 같아 조심스레 답변드려요

    2021-05-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833297 홍보 / 9년차 Lv 3

    감정적으로 싸움걸면 못이깁니다. 회사 내규상 징계가 가능할정도의 부정이나 흠결이 있어야 싸움을 걸 명분이 생깁니다.

    2021-05-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오렌쥐 외국어강사 / 22년차 Lv 3

    그거 아셔야 해요. 그 팀장이 아무리 못되 쳐먹어도 오래 다녔으면 대표도 어느정도 그 사람을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가 아무소리 안하는거보면 필요한 사람이에요. 절대로 근무날이 적은 님이 그 팀장을 이길수 없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덧붙이면 다같이 그 팀장을 욕해도 결국엔 자기들이 필요하면 팀장한테 붙을꺼에요. 오래 다녔다는 무기로 행패를 부리며 오래 다닌 사람들끼리 똘똘 뭉친다는것만 아시면 되요. 얼마전 우리 회사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고 지금도 Ing 입니다. 결국은 대표는 팀장편에 100프로 섭니다

    2021-05-13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7983327 홍보 / 15년차 Lv 2

    문제를 공론화 했을때 확실한건 팀장이 나갈 확률보다는 내가 나갈 확률이 큽니다. 내 능력이 뛰어나도 마찬가지죠. 크게봐서 회사가 전망이 있다면 견디는게 맞습니다. 인성은 티가 나기 때문에 견디다 보면 팀장이 실수하는 날이 꼭 옵니다.

    2021-05-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38118 품질관리자 / 30년차 Lv 2

    님 많이 힘드시겠네요
    저도 회사근무를 수십년간 하면서 2번 겪은일입니다.
    예전에는 군대문화가 팽배해서 참을인자 3개쯤은 새기면서 생활했지요.
    요즘은 자유분방하고 개인적인 조건을 인정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입니다.
    제가 몇년전에 팀장에게 따돌림, 무시등 많은일을 당해보았는데
    님처럼 많은 고민을 하면서 별생각을 다해보았습니다

    극단적인 생각은 하지 마십시요
    대표에게 말씀한다고 님도 나가고 팀장도 나갈수있는 사안이라고 판단하시겠지만
    그것은 님의 생각일뿐입니다. 팀장은 오래다닌것외에는 별볼일 없어보이고요 라고 표현하셨는데
    아직 팀장님을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왜 근속년차가 많은 팀장을 별볼일 없는자를 대표가 그직책을
    유지하면서 업무 수행을 시키는 것일까 냉철한 마음으로 판단해보십시요
    두가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사람의 관계입니다.
    님께서는 표현을 하지 않는다지만 팀장을 마주하고 또는 여러가지 업무를 수행하면서
    본인도 모르는 팀장에 대한 미움, 싫음이 얼굴에 표시 되어서 팀장이 알고있다는것 입니다 (짐승도 자기 싫어 하는것을 압니다. ) 이를 어떻게 개선할지를 님께서 개선 방법을 강구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이건의 문제는 팀장으로 인한 문제라고하지만 아니요 님으로 인해서 생긴일입니다. 나의 탓이라고 인정하세요
    나로인해서 생긴일이고 내가 바뀌면 이문제도 해결이 됩니다.
    팀장님과 관계를 잘유지하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나를 먼저 잘 관찰 해보세요 역지사지 입니다
    미워하시마세요 그럼 이문제는 해결이 안됩니다 팀장님의 장점을 찾고 항상 좋은 생각을 하면서 좋은것을 보세요
    팀장의 모든면을 종교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원수를 사랑하라 도저히 불가능하지요 근데 가능합니다
    나의 마음부터 항상 기쁘고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나의 마음을 관리하세요
    입에서 OO와 관계 회복 되기를 원합니다. / OO를 사랑합니다/ 하루에 천번 해보세요 정말입니다

    2021-05-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6 패션디자이너 / 14년차 Lv 2

    직급이 깡패입니다..
    회사는 일이 힘들어서 나가는 것보다 사람이 힘들어서 나가는 경우가 더 많구요.
    상사는 똑부/똑게/멍부/멍게 중에 똑게(똑똑하지만 게으른 상사)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 팀장님은 멍게(멍청하고 게으른 상사)인가보네요.
    정 심하면 단체로 대표에게 항의를 해 보는것도 방법입니다.(개인이 하면 흐지부지 될 수 있어요)
    화이팅 입니다.

    2021-05-1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