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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8살 너무 힘이듭니다.
조회수
483
2021-04-30 작성
재수하고 4년제 정보통신공학과를 나오고 장교로 군복무를 하고 나오니 27이고 그 전망 좋다던 IT는 저랑 맞지 않아 때려치고 영업관리, 영업 (상경계열)쪽으로 취업하려니 28이네요.. 공백기는 1년가까이 되가고 기본 스펙따고 취업해보겠다고 여기저기 다 넣는데 우르르 떨어지네요 ㅎㅎㅎ..항상 정보통신공학과 인데 왜 영업, 영업관리 직무에 지원했어요? 라는 질문에 저 스스로도 설득하지 못해 면접에서 계속 떨어져 자존감이 바닥이네요. 어디다 말할대도 없어 여기에 그냥 푸념 몇자 적어봐요.... 어디부터 잘못된건지 참..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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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원했는지에 대한 질문은 어떤 강점이 있어서 이 일을 잘할거라고 생각했는지 문의하는 질문입니다. IT 안맞아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그중에 보편적으로 할만한 일이 영업이라서 관련된 일을 선택한 본인이 떠오르겠지만.. 이는 가볍게 무시하시고, 영업을 잘할 이유가 되어준 본인의 강점을 말하시고 이걸 잘 활용하면 잘할 것 같다고 하시면 됩니다. 학교 생활 (전공, PJT), 사회 생활 (인턴, 알바), 외부 교육 / 자격증 / 외국어, 등에서 경험을 뽑아서 준비해 보세요.
2021-04-30 작성 -
그 분야에 어떤 부분이 안맞았고 어떤 부분이 나랑 잘 맞는것 같아서 준비하고 지원했다라고 얘기하면 안될까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ㅠㅠ2021-04-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