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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민이 많아지는 취업기간이네요...
취업준비를 서울에 올라가서 해도 될까요...
하고 싶은 분야가 있어서 그 분야로 지원 중인데
한 곳에서도 연락이 오지않아서 너무 고민이고 힘들어요...
시간은 미친듯이 가는 데 저만 제자리인 기분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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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지방보다는 회사가 다양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자리를 잡지 않은 상태에서 방을 구하고 취업 준비를 하고 직장을 얻게 되면
가까운 곳으로 다시 이사를 해야 할 텐데,
이력서를 넣어 보고 다니고 싶은 회사에 붙게 되면 올라오는 게 어때요?2020-03-27 작성 -
일단은 본가에 살면서 면접때만 서울에 올라오는게 나을 것 같아요ㅠㅠ
당장 돈도 직업도 없는 상태에서 서울에서 산다면
들어가는 돈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거에요..2020-01-28 작성 -
맨밑에서 대출받고 서울올라와 직장다니며 빚 갚으면서 일하는 중
일은 이 길이 확실히 맞고 좋은데, 가끔 한번씩 멘탈 바사삭 부셔지고, 그거한번 다시 참아내고 사는 중
각자 인생사는게 방법이 다르겠지만, 저는 고향에 있으면서 준비하면 나태해져서
그냥 무작정 올라와서, 준비했습니다. 올라오면 무조건 할 수 밖에 없거든요.
연락 안오는건 계속 도전하십시오. 어떤 사람이든 신입시절은 있습니다. 꼭 뽑힙니다.2019-07-18 작성 -
그 나이에는 취업을 해도 이력서,자소서,경려기술까지 전반적인 사회 경험이 없다보니 연락이 잘 오지도 만족스러운 구직을 하기도 힘들겁니다. 서울로의 상경은 권장드리고 가급적 몸소 부딛혀 보면서 경험을 많이 쌓으세요
2019-07-01 작성 -
아직 확실하지 않은데 서울 올라오는건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타지역에서 구직활동하다가 서울에 취업했는데 바로 방 구하기도 꺼려지더라구요
진짜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이 일을 그래도 일년은 할 수 있겟다라고 생각이 들 때 서울에서 생활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2019-06-26 작성 -
확실히 최저임금 맞춰서 주고 정규직도 아니고 계약직 파견직이 많고 할 수 있어요.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고생 할 각오하고 올라와서 적극적으로 구해보세요.
사실 우리가 고르고 골라 넣은 곳에서 연락이 없는거지 채용을 원하는 회사는 많으니까요.
경력 먼저 쌓고 차근차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때가 될 때까지 준비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2019-06-18 작성 -
저도 실습때문에 서울 올라왔다가 작년에 그만두고 어쩌다보니 계속 구직중인 상태로 서울에 머물러있네요...
원하는 직업 특성상 서울이 유리해서 계속 구해보려고 하는데 쉽지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최저 겨우 넘는 급여로 서울에서 방 얻어 살기는 힘들어요 월세도 만만치 않고 돈은 돈대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취업 아니면 무작정 서울 올라오는 거 비추합니다.2019-06-18 작성 -
저도 연고 없이 서울에서 지낸지 10년째입니다.
모든걸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어느정도 힘들 생각을 안하고 쉽게 풀리면 좋겠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다는거죠..
그리고 후배님만 제자리 아닙니다.
전 학교를 8년이나 늦게 갔고, 심화과정 졸업까지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 비교할 필요 없고 본인만 생각하시고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세요!
뭐든지 길이 있답니다.2019-06-0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