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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디가 더 나을까요?

조회수 614 2020-10-14 작성
나이는 27이고 디자인 직무입니다!
나이가 이십대 후반이라는게 걸려요..
어떤게 더 좋을지 봐주세요..!


1. 대기업 계약직
연봉 3250 (상여포함), 복지 좋음

2. 중소 정규직
2650(상여없음), 복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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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07170 제품디자이너 / 19년차 Lv 5

    언뜻보기에는 대기업 계약직이 매리트가 있어보이긴 하는데 님이 앞으로 이 직종을 얼마나 더 할까?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대기업 계약직도 중도에 그만둘 수는 있으니까...중간에 좋은회사로 이직할 수도 있겠지만 만약 2번 중소기업이 잘맞고 맘에 들어서 오래다니게 되진 않을까요? 만약 인지도 있는 중소기업이라면요.
    디자이너는 아시다시피 나이보다 포폴을 많이 보는 직군이라 계약직 끝나고의 나이가 그렇게 부담스러운 나이는 아니거든요. 그동안 포폴을 잘 쌓으시면 될 문제라...
    단지, 만약 2번이 괜찮은 회사라서 자리가 잘 나지 않는 상황이라면 좀 아까울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곳에서 배우는 것도 많고 많이 성장하면서 직급도 올라가고 더 나이들어서는 안정적이게 다닐 수 있진 않을까 하는거요.
    지금은 평생직장이란 단어가 무색하게 회사들도 버티기 힘들고 구직자들도 이직이 잦은 현실이에요.
    둘 중에 하나가 결정된다고 해서 그게 끝까지 가라는 보장은 사실 없는거니. 미래를 위해 그리고 본인의 이력(업무의 퀄리티?)을 쌓는데 어떤게 나을지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요.

    2020-11-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26594 그래픽디자이너 / 13년차 Lv 1

    저는 2번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주변 후배들에게 특히나 한창 경력을 쌓아야할
    30대 안팎의 분들이라면 비정규직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제 경험으로 한번 비정규직 꼬리표는 극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주홍글씨라고 해요 저는 대기업으로 첫직장을 다니다가 퇴사를 하고 재취업이 쉽지않아 30대 초반 대기업 네임밸류를 중요시 생각해서 계약직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현재 대기업 인하우스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어요, 불행중 다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연봉은 친구들에 비해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극단적으로 디자이너로써 커리어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인하우스 디자이너로써 에이전시에 다니는 친구들보다 야근도 적게하고 급여는 안정적이었으나 늘 비정규직이라는 꼬리표가 이직시 따라다녔고 계약에 대한 불안감으로 현실과 타협하여 이직하다보니 디자이너로써 제가 희망하던 커리어 패스와 달리 이도저도 아닌 실력의 상태가 되었구요, 친구들은 정규직도 오래 못다니는 회사도 많고 언제 짤릴지 모르는데 돈 많이 받는 비정규직이 좋지 않냐고 하지만 실제 비정규직을 경험해보지 않으면,, 극단적으로 말씀을 드렸지만 지나고 보니 지금생각하면 급한 나이가 아니었는데 비정규직을 선택했나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중소기업에서 커리어를 충분히 쌓고 아깝지 않은 경력으로 대기업 정규직으로 이직을 해도 되었을텐데 말이죠. 물론 본인이 하기 나름이겠지만 대기업 비정규직으로 시작해 정규직 전환이 되면 다행이지만 2년 계약직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또다른 대기업의 비정규직으로 이직하는 후배들을 많이 봤습니다. 우연히 글쓴이 분의 글을 보고 제 경험이 생각나 글 남깁니다. 당장의 몇백의 연봉차이로 대기업 비정규직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디자이너로써 커리어를 중요시 생각한다면 말이죠

    2020-10-20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900759 광고디자이너 / 11년차 Lv 3

    1번이요 경험상 1번입니다. 나중에 이직할때도 더 도움이 됩니다

    2020-10-17 작성
  • 1번입니다.
    야근 그나마 덜하고 싶으면 1번 택할겁니다.

    2020-10-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20553 그래픽디자이너 / 9년차 Lv 4

    1번을 추천 드립니다. 힘든것을 버티게 해주는 힘이 연봉과 복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2020-10-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844987 그래픽디자이너 / 3년차 Lv 1

    저라면 무조건 1번 택할것같아요

    저도 같은 디자인직무로 일하고있고
    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다 다녀봤는데 어디든 회사가 완벽히 좋을 수 없고
    안맞는사람도 분명 있을거고 최악인곳도 있을텐데 그 와중에 버텨야하는 거라서
    복지좋고 연봉 많이주는곳을 택하는게 좋아요.. 버틸 힘이 더 생기더라구요...

    계약직이어도 1년단위로 하시게 될거고 본인 커리어에도 도움이 되기도하고
    초봉이 높으면 다음 직장 구할때도 낮추게되면 회사에 맞춰주었기에 회사측에서 좋아하고
    올려서 가면 물론 본인에게 더 이득이고 좋겠죠?

    여러가지 면에서라도 저라면 1번으로 가겠어요!

    2020-10-14 작성
  • 네임밸류는 진짜 무시못하는거같아여...그리고 복지차이가 뭐잇겟어 하겟지만 진짜 회사다니면 얼마나 차이나는지몰라요....1번해서 일해보고 이직할때 플러스시킬거같아여

    2020-10-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34478 요리사 / 9년차 Lv 5

    근무시간이 똑같다는가정이면 1번입니다 출퇴근이랑 이것저것따져봤을때도생각하셔야겠죠

    저라면 1번택하긴합니다

    2020-10-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023832 온라인마케터 / 8년차 Lv 3

    저라면 1번을 선택할거 같아요.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정규직 만약 전환 안되도, 이력서에서 빛이 난답니다. 전 몰랐는데, 인사담당자들이 그렇게 생각했더라구요. 잘해서 정규직 전환하거나 추후 이력서에 넣고 조금이라도 평가 좋게 해서 이직하거나 둘다 저는 1번이에요.

    2020-10-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854654 8년차 Lv 1

    정보가 제한되어 있어 잘은 모르지만,

    아직 맞는 직장이 아니라면, 현재 거쳐 더 나은 곳으로 갈 생각 있다면 (이력서에 내용추가에 좋음)
    혹은 정규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면 ①을 선택
    변화를 좋아하지 않고 안정된, 그리고 돈에 별 관심이 없다면 ②를 선택

    디자인이라는 특성상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음.
    맞는 회사와 자신있는 커리어(재능 등) 이 중요하다고 봄.

    개인적으로는 ①을 선택해서 정규직 전환을 노리거나 혹은 더 좋은 회사로 갈 발판을 삼는 것을 제안함.
    아직 20대라면 더 노력해서 발전할 여지가 있으시다고 봅니다.

    2020-10-1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