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3281043 제품디자이너 / 12년차 Lv 3

시간이 없다면, 완벽하게는 힘듭니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지원하는 커피회사에 시각쪽 디자인업무로 지원하시는 것이라면, 패키지, 지면광고 같은 종류의 시각적 디자인에 관련된 포트폴리오를 구성 하시는게 좋을 것이고,
만약 제품 디자인쪽 업무로 지원을 하시는 것이라면, 꼭 커피기기(에스프레소 머신이나 캡슐형태의 커피 디스펜서 형태의 기기)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크기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오디오기기 등등 가전 및 전자제품의 포트폴리오를 첨가하시는 것도 자신의 디자인 역량을 다양성 있게 보여주는 관점에서 좋습니다.

뽑는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디자이너의 역량범위를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은 포트폴리오 내용이 제일 중요합니다. 만나본적도 없는 지원자의 실력 판단하는 기준은 이것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하긴 규모가 좀 큰 회사들중에는 포트폴리오를 못믿는 나머지 실제로 불러서 실기테스트 전형을 시행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

제품 전체의 형상을 각 프로젝트마다 퍼스펙티브(3면이 모두 보이는 전/후방 입체 고상단뷰)로만 보여주시는 것도 나쁘진 않으나, 지면을 1면 더 할애해서 전체모습에 이은 부분 디테일을 확대하여 보여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업체에서 요구하는 온라인 제출의 경우 포트폴리오형식 (PPT 혹은 PDF)의 용량은 보통 3~5메가 이내가 되므로, 최고의 프로젝트만을 보여주셔야 하며, 만약 질문자께서 시간이 없으신 상황이고 게다가 비전공자라고 하신다면,
제가 판단하기로는 신입 디자이너로 지원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경우에는 디테일의 측면보다는 전체적인 디자인형태의 흐름이나 독창성에 더 많은 주안점을 두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디테일에 신경쓰시는 것보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녹인 전체적인 형상의 임펙트에 더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어설프지만, 잘만 다듬으면 뭔가 나올 것 같은 어필이죠)

물론 경력지원자로 올라갈수록 포트폴리오의 내용은 질적으로 그 차이가 확연히 나고, 뽑는 사람의 선별기준 또한 더 심화됩니다.

mentor5007359 광고디자이너 / 2년차 Lv 2

아. 보통 일반적으론 포트폴리오는그간 나의 작업한것을 잘정리해놓은개념같은거에요.
비전공자이면 학생때 해놓은게 없으실 확률이 많겠에요.
회사에서 채용하는디자인부분에따라준비하면 될것같아요.
온라인웹디인지. 아니면 팩티지나 출력의것들을 위주로하는지에따라. 결정해보시면 어떨까요??

mentor4945768 디자인·CAD / 9년차 Lv 1

안녕하세요
지원하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커피 제품을 주제로
님만의 감각은소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그밖에 다른주제들로 몇개 더만들어서 지원하시면 더 좋습니다 ~^^

mentor9079174 편집디자이너 / 7년차 Lv 2

지원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 시작하신다면 만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실무에서 작업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지원업무에 적합한 분야의 실제 작업물이 주가 되어야합니다.
저도 비전공자였는데 실력이 많이 부족했지만 학원에서 한달 남짓 만든 작업물 위주로 표지부터 순서까지 고민 한 후에 만든 포트폴리오로 시작했습니다.
기존 작업물이 없다면 적으신대로 지원하는 기업의 기존 디자인을 자신의 방식대로 다시 리디자인해서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디자이너는 포트폴리오가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을 투자해서 나만의 작업물을 만드세요!

mentor4207880 그래픽디자이너 / 1년차 Lv 1

포트폴리오 구성도 할 줄 모르면서 디자이너로 취업하겠다고 하는게 너무 큰 욕심으로 보여집니다.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면접은 기본적으로 본인의 강점을 경험을 근거로 상대 평가 받는 자리입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시 본인이 가장 잘한 것을 보여주시고, 이를 근거로 지원 회사에서도 적합한 무언가를 제안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주시는 것이 일반적이며, 나아가 지원사에 제안할만한 무언가를 보여주시고 이것이 적합하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건 적합하지 않으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성의는 별로 반영되지 않아요.. 결과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