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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준생입니다..면접에서 어떤대답이 좋은지 조언부탁드려요
2년넘게 다니던회사를 그만두고 새롭게 시작하려 작년 말부터 구직을 시작했습니다. 4개월만에 취직했으나 생각과 너무다른환경에 3개월만에 퇴사, 3개월걸려 새직장들어갔으나 여기서도 3개월만에 그만뒀습니다.
다시 새로 일자리를 찾는데 쉽지않네요.
3개월경력은 이력서 안쓰는게 좋다는 말이 많아서 안쓰고 있는데, 올해내내 쉬어버린게 되더군요.
면접에서 걸리는 질문이 `오래쉬셨네요 뭐하셨어요` 입니다.
이때 어떤답이 좋은겐지 선배님들의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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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쉬시는동안 무엇을 하셨는지 생각해보고 그것들을 잘 포장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뭐 오래쉬셨네요 뭐하셨어요라고 물으면 참 할말이 없긴합니다. 계속 구직활동했는데 그냥 논걸로 밖에 안보니까요. 멘탈 잘 잡으시고, 최대한 정직 간결하게 답변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정 답답하면... 취성패를가시거나 돈주고 이력서나자소서 코칭 상담 받으시는게 속편합니다.
2019-10-07 작성 -
오래쉬셨네요 뭐하셨어요? 거기서 놀았다 회사 2개 간보다가 퇴사했다 팩트를 말하면 걍 광탈입니다
이야기를 지어라도내세요(팩트체크가 힘든걸로) 관련자격증(꽤 난이도가 있는자격증이여야겠죠?) 공부중이였다 입사 후에도 꾸준히하여 반드시 취득하는게 목표다 등등2019-06-23 수정 -
걱정하지 마세요~ 저보다는 오래 다니시고 참을 성이 좀 더 있으시네요^^ 제가 잘되서 댓글다는 건 아닙니다만
좀 더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위해 글을 적습니당~
Q: 오래쉬셨네요, 뭐하셨어요?
A: 진정성있는 솔직한 답변이 중요하겠습니다
ex) 2년 회사를 그만두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시작해서 어필될만한 노력들을 말씀하면 좀 더 도움이 될거 같아요^^
같이 화이팅합시다2019-02-27 작성 -
공백기 있는 그대로 얘기하시면 과연 면접관들이 아 그래서 쉬셨군요 라고 절대 이해 안 해줍니다.
그냥 부모님이 아파서 병간호 하면서 구직활동도 병행하였다고 하시는게 제일 안전빵입니다.
면접관 나이가 40~50만 되어도 힘들어서 놀았다는 혹은 쉬었다는 말 그런거 안 듣습니다.2019-01-08 작성 -
오래쉬셨어요? 뭐하셨어요? 라는 질문에 당당하게 말하세요. "놀았습니다" , "즐겁게 아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초년생이였던 저는 처음 회사에서 2년동안 힘들게만 일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 휴식을 자체적으로 주고 싶었습니다. 그 달콤한 휴식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를 다시 도전할수 있습니다."라고 얘기하세요. 솔직한것도 아주 좋은 평가로 다가갑니다. 떨어지더래도 다음이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2019-01-08 작성 -
자기에게 맞는 회사 찾느라 시간 좀 걸렸다.
찾는동안 자기개발에 집중하고 집안일에 우환이 있어 잠시 보류 하고 있었다.
라고 하심 괜찮으실듯.2018-12-26 작성 -
먼저 자신이 왜 직장을 그만두었는지 생각정리를 잘 해보시는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저도 현재직장 다니기전 1년의 공백이있었는데요, 그만두기전 까지 내가 왜 여기를 그만둬야하나? 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고 결정을 내려서 그런가 공백에 대한 질문이 그리 어렵지 않있습니다.
이 질문이 어렵다면, 이때까지 다녔던 곳을 왜 그만뒀으며, 자기 자신이 정밀 맡기싫은것, 환경을 먼저 나열해보면 조금씩 생각 정리가 될 것으로 봅니다.
채용공고를 올리고 열람을 하는 제 입장에선 이력서를 보면 다들 여러사정이있습니다. 아무런 배경도 없이 그만두는 일은 없을 거고 막연하게 공백에 대한 답변을 달라는건 생각을 잘 정리해보란 말 밖에 없네요.
저도 곧 다시 취준생이 될 입장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왜 여긴 아닌가에 대해 1년은 생각한것 같아요 ㅎㅎ 생각을 하면서 절대 안할 것과 내성격에 안맞는 걸 알게 되었죠.
지금 이 답변을 듣고 답답해 하실 수 있지만 나중에는 자기자신이 꺼려하는 직무,환경에 대해 잘 알고 단기적으로 다니는 빈도가 적어질 거에요. 두서없지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취뽀하세요!!2018-12-22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