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6451317 호텔종사자 / 5년차 Lv 2

외국어에 자신이 있으시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준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관광업계쪽으로 취업을 하시더라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이 있으시면 가실 수 있는 길도 많고 폭도 넓으시니 시간되실때 자격증 도전해보세요!

mentor8449864 Lv 1

체대다니다 자퇴하고 취업했는데요 저도 나이 서른입니다만 나이가많아서 전공이달라서 난안돼라고 하는건 핑계밖에 안됩니다 그냥 부딪히세요 억울하지만 취업이나 코로나등등 상황이 안좋긴하지만 내 가족이 아닌이상 남들은 본인 일을 진심으로 걱정하지않아요 현실성은 충분히 있으니까 하시면됩니다 체대다니다 자퇴한 고졸나부랭이도 합격했으니까요

mentor8238493 3년차 Lv 1

저도 대학에서 영어교육 전공하고 임용 준비하다가 외항사 시험봐서 카타르 항공에서 5년 이상 근무했는데요.
외국에서 사는 거 괜찮으시면 시야를 조금만 돌려보시면 길은 많습니다. 외항사나 현지 여행가이드 등..
근데 올해는 글쎄요.. 항공, 여행 사업 쪽은 코로나 이후에 많이 주춤한 것은 사실입니다.

mentor2880361 회계담당자 / 17년차 Lv 2

솔직히
특별히 하고 싶은게 없는 분들이 여행/항공/숙박을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특히 어학은 되는데 나머지 스펙이 모자란 분들이 많이들 물어봅니다.
실제 여행업에서 영어/일본어 쓰는 사람은 200명 규모의 여행사에서도 5-10명이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단순업무/전화상담/문서작업이 주된 업무입니다. 그나마 신입 연봉은 2000~2400정도이고
보통 2-3년 이내에 전직을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사람 상대가 쉽지는 않고, 여행사는 항상 을이죠.....

항공사쪽은 영어는 기본이고 업무에 따라 특화된 스펙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업사원들은 마케팅/경영학/어학 전공이 많고 , 발권부서는 CRS 능력을 보고, 재경쪽은 회계관련학과 등등....

호텔은 제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의견이고 지극히 부정적인 의견이지만
어학만으로 취직해서 어학을 많이 쓰는 곳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신규채용이 발생하려면 최소한 1-2년은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어학 이외에 다른 자격증 또는 사이버대 3년차 편입으로 다른 강점을 하나 만드셔야 할 것 같아요.

항공/호텔/여행업은 올해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저는 여행사 발권부서로 20년 이상 근무했으나, 작년말 회사사정으로 퇴사하고 재취업이 안되어서 올해 회계쪽으로 신입 지원중입니다

mentor0352663 교직원·조교 / 10년차 Lv 2

어학이 본인의 강점이지만 어학을 살려 할수있는 분야는 정말많은것같아요-
전 중국어랑 경영전공하면서 대학생활내내 서비스직에서 아르바이트했었어요. 영어는 최하위권의 실력이었거요.
하지만, 승무원 채용 가뭄일때 포기하지않고 계속 준비해서 원하던 메이저는 아니지만 외국 저가항공으러 취직했고, 1년 채 되지않아 메이저로 옮겨서 9년동안 승무원 생활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의 요점은요,
내가 가진 능력과 스펙으로 뭘 할 수 있을까?생각하기 전에 내가 어떤 업무를 원하고 좋아하는지 적성을 먼저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족한 건 채우면 되고, 특히나 비전공자라면 20-30번 떨어지는건 사실 보통인것 같아요...
그런데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일이겠다싶으면 다시 오뚜기처럼 일어나서 준비하게되고 최종 합격까지 갈 수 있는 나름의 강한 멘탈과 마인드컨트롤 능력도 생기는것 같아요-

호텔외에도 통/번역쪽처럼 어학능력을 극도로 살릴수있는 일도 있고 코로나사태때매 채용은 없다하나, 어차피 진로를 바꾸실 계획이시니 이 기회에 이런저런 경험, 체험, 배움을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mentor7739664 인바운드상담원 / 3년차 Lv 1

여행업 종사중이지만, 올해까지 대부분 여행사 무급휴직 들어가기 시작했구요, 내년에도 상황이 나아질지 불투명한 상황이라 채용은 없을꺼에요.. 지금 있는 직원들도 언제 짤릴지 모르거든요ㅠ 그래서 대부분 직원들 이직 준비중이구요
그리고 여행업으로 오시기에 나이를 떠나 너무 고스펙이라 아까우셔요 이쪽업계는 너무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불안정하고 급여도 작아서 비추입니다.. 꼭 다른 좋은 곳으로 취업하시길 바라요!!

mentor6594597 호텔종사자 / 11년차 Lv 1

여행 숙박은 월급이 작아서 비추입니다. 농촌도 자원봉사자와 외국인만 원한다고 하고, 공장이나 노가다에도 외국인들이 많아서, 외국인들과 똑같이 월급이 작아요. 화물차 운전이 월급이 많은데, 추천드려요.

mentor6155307 호텔종사자 / 6년차 Lv 2

30살에 신입입사는 좀 늦을수도있지만 외국유학ㆍ연수ㆍ대학 을 늦게준비하는건 전혀 아니에요 보통 28 ㅡ30살정도가
입사 많아요 님처럼 준비하시고 오는거면
충분히 가능하시고 사람들과 얘기 하는거 고객응대가 좀 되시면 프런트쪽으로 입사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mentor8287780 호텔종사자 / 14년차 Lv 1

저는 호텔에서 10년이상 일하고있습니다.
다들 면접때는 밝은 성향과 사람을 좋아해서 이 일을 선택했다고하나 막상 오래 버티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나이가 문제라기 보다는...
외국어를 잘하면 분명 유리한 직업이나, 영어할줄 아니까 호텔에 입사해볼까 하고 들어온 직원의 대부분이 쉽게 포기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경험적 통계?이고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영어등의 외국어 실력이 있으면 면접은 제 생각엔 큰무리 없이 통과할수도 있을듯한데 문제는 본인이 진짜 할수있냐하는 것입니다.
일반 직장에서 동료와 상사와의 관계가 중요할텐데, 이 쪽은 그런 관계에서 뿐아니라 고객에게도 친절해야하니 못버티는 직원들이 많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 직업을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니 도전해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반년 정도 일하다보면 일에 대한 대략적인 느낌은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이만큼 일해보니 왜 호텔에서 관련 전공자와 경력자를 선호하는지 너무 알것같습니다.
전공자들은 대학의 유명도와 상관없이 이 일에 대한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고 지원하기때문에 그나마 적응을 잘하는 직원들이 많더라고요.
하여 저는, 정말 한번쯤 하고싶은 것인지 고민 후 결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mentor8456300 호텔종사자 / 3년차 Lv 2

어린선배한테머리숙일수있으면 가세요 그쪽계열 케바케이지만 서열 무시못합니다 특히여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