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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조언 구합니다(식품 유통)

조회수 1,015 2020-06-26 작성
현재 첫 직장을 개발팀으로 입사하였지만

주된 업무는 구매,원가관리, 연간 계약량 산정, 견적 비딩, 파트너사 관리, 구매전략 수립, 재고관리등 구매관리에 대한 전략 수립 위주의 업무를 배우고 진행하고 있으며

부수적인 업무로 제품개발 및 기획 업무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이제 1년 6개월 정도이기에
여기에 이직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A부터 Z 까지 모두 진행하고 성과를 내도 인센티브나 연봉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구조이며,

막연하게 대기업 입사를 원해서요
(높은 연봉, 네임벨류 있는 회사)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구매 업무 역량을 살려서 앞으로 그쪽으로 경력을 쌓고 이직을 준비하는데 유리하고 저의 가치를 올리는게 나을지

지금이라고 제품개발에 주된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회사로 지원을 하여 앞으로를 설계하는게 맞을지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제품개발vs구매담당 중 어느 쪽이 막연하게 메리트가 더 있는지도 판단이 안서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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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 프로필 이미지 mentor7648198 구매관리자 / 4년차 Lv 1

    현재 하고있는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곳(높은연봉, 네임벨류 있는 회사)를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결국 대기업이나 높은연봉을 받기 위해서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막연하게 대기업을 원한다기보다 현재 본인이 더 잘 할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예외사항으로 현재 회사 구조를 보셨을 때 진급을 빠르게 할 수 있다거나, 회사성장에 대한 기대가 있다면
    그 회사에 좀 더 계시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직은 첫직장이시기에 많은 이직기회가 있기에 혹시 이직하실예정이라면
    이직할 직장 합격 후 퇴사를 권해드리며
    하고싶은 업무를 먼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사회생활 화이팅 하세요!

    2020-07-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438102 구매관리자 / 11년차 Lv 1

    음... 둘중 하나만 쭈우우우우욱~ 파서 평생 직장생활 하실거라면 제품 개발 이 더 우대 받습니다.

    저와 사회생활을 함께 시작한 동기들중 브랜드매니저였던 친구들은 잘?! 나가고 있습니다.
    이직도 우대 받아 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구매가 안좋은건 아니지만 피곤합니다.... 그러나 제품개발은 더 피곤합니다.

    한가지를 택하여 전념한다면 분명 빛을 볼 날이 올겁니다.

    또 경험상 말씀을 드리자면 이름있는 회사에서도 연봉은 통보가 많습니다. ㅎㅎㅎ

    2020-07-24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3612743 5년차 Lv 1

    제품개발이든 구매든 어떤 업계에서 시작하냐가 나중까지 좌지우지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반도체는 외국계 작은 기업이라도 연봉이나 복지가 좋은 경우를 많이 봤는데,
    식품쪽은 중견기업이라도 복지나 연봉이 우수하지 못한 경우를 많이 봐서요.
    우선 업계를 먼저 구체화 하셔 주시면 더 좋은 답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롯데식품계열사랑 현대자동차 둘 다 대기업인데, 연봉이나 복지는 현대자동차가 월등히 좋습니다

    2020-06-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905658 요리사 / 12년차 Lv 3

    둘 다 해요
    제품개발 구매

    2020-06-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TheK 헤드헌터 / 16년차 Lv 5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유는 기존 경력사항에 대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제품개발쪽 일을 찾아 보시는 것이 유의미 할 것 같습니다. 5년 후 또는 10년 후 이직을 할경우 몸값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매 담당자 보다는 제품 개발 담당자의 TO가 더 많을 것입니다. 내부에서 서포트 할 수 있는 직무의 경우 채용공고가 잘 나오지 않는 것이 특징이 입니다. 그만큼 이직할 수 있는 곳도 적다는 것이죠. 지금 당장 경력에 대해서 아쉬움이 있겠지만 좀 더 멀리 볼 경우 제품 개발직을 찾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경력을 모두 무시할 것이냐? 아닙니다. 해당 직무에 대해서 배운 것이 반드시 있으실 겁니다. 중요한 것은 전략수립에 대한 부분을 얼마나 잘 배우고 잘 알고 있느냐일 것 같습니다. 사실 제품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조사부터 구매 유통 등 전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지금 배우신 1년6개월의 경력을 전혀 의미 없다고 판단하시지 마시고 앞으로 이직을 하실 제품개발 직무에 대해서 어떤 자양분이 될 수 있는지 잘 설명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제품개발 직무를 잘 준비하시기 위해서는 지원기업의 제품과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자료조사는 물론 제작과정과 고객의 반응 등 전반에 대해서 두루 알고 있는 상황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2020-06-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02035 구매관리자 / 16년차 Lv 2

    좋은회사에 대한 나의 기준을 먼져 결정하시고
    결정된 그회사에서 어느부서에서든
    이직생각없이 쭈욱 다닐수 있다면 그경력으로
    메리트를 쌓는거라 생각해요
    시작부터 메리트가 많거나 적은 부서는 없는듯
    하네요
    능력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기회를 남들에게 주지않고 내가 참고
    내자리를 지켜야된다는 신념으로 살아야 합니다
    참고로 전 14년 구매자재를해서
    연봉 4,200 받았는데
    지금이직해서 구직활동 중이지만 다른회사에서는
    경력을 인정해도 연봉 3,000 정도 ㅠㅠ
    메리트는 우직한 사람들만의 얘기라 생각되네요

    2020-06-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