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8155385 14년차 / 95학번 Lv 1

아이6세까지 친정에서 봐주다가 7세때부터 퇴사하고 지금2학년까지 전 손놓고있어요. 여전히 회사 정근무할 생각은 없습니다. 아이에겐 엄마가 꼭 필요하니까요. 다만, 파타임 구하려 보니 한때 잘나갔던 연봉이 생각나 구직이 쉽지 않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는 꼭 엄마. 안되면 친정.시댁에서 해야되요. 남의손에 맡겨선 안되는 결론 내고 싶네요

mentor6692813 11년차 / 04학번 Lv 1

후배님
아이가지시고 육아휴직은 법으로 강력하게되어있어
1년요구하시고 그후 복직하시고
분위기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후 이직을 권합니다

지금 이직하신다고하셔도 다음직장에서 육휴여부를 탇지기엔 이직시기가 애매합니다

참고로 전 회사최초로 2년반휴직하고 계속 경력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꾸준히 근무하시길 권합니다

mentor1409216 10년차 / 01학번 Lv 1

안녕하세요, 후배님. 미래계획이 명확하고, 가족계획도 확실하시니..이직도 준비해 보심을 권해 드립니다. 익숙하고 안정적인 일이 나의 변화를 함께 하지 못한다면 그 곳은 좋은 곳은 아니네요.. 저의 경우 첫째 출산&육휴를 1년 꼬박 사용 하였는데.. 1년 후 복귀 시점에 둘째가 생겼어요. 이 후 한 번 복귀 연장을 했는데..저의 사정상 다른곳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직이 잘되었구요. 출산육아로 단절되었던 나의 업무 능력이 새로운 곳에서 적응해야 하는 것과 맞물려 고민도 걱정도 많았는데. 지나보니 다 기회였고, 또 다른 커리어 확장이 되었어요. 관련 업무 커리어 계속 쌓으시고. 이직관 관련된 강점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좋은 회사는 워킹맘이건 미혼이건 상관 없어요. 응원합니다!!

mentor3130212 8년차 / 04학번 Lv 1

아직 자녀계획까지 시간이 있으시니 차분히 이직준비 권해드립니다.
저도 현재 비슷한 회사에 재직중인데 워킹맘에 대한 인식과 배려가 부족한 회사에서는 워킹맘을 이해하고 그걸 회사정책에 도입하는 문화 형성이 참으로 쉽지 않더군요.

mentor9533712 7년차 / 03학번 Lv 1

이직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재무와 회계경력으로 이직을 하시면서 회사의 육아휴직 제도 등을 꼭 확인해보시구요. 중소기업이든 공공기관이든 회사마다 분위기상 여성육아휴직, 남성육아휴직 다 되는 곳 등 다양합니다. 업무는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분야이시니 이직하실 때 산업부분도 확인해서 이직하시길 바래요. 산업마다 워라벨이나 휴직 등에 대한 분위기도 다른면이 있습니다. 지금 계시는 곳은 이미 오래 다니기에는 환경이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9년차 / 02학번 Lv 1

예전에 다니던 회사는 아이 낳고 무조건 3개월 후에 나와야 했습니다.
야근은 없으나 몸과 마음이 지친 선후배들을 지켜 보았고요
저도 아이를 낳고 다시 나가려고 하니... 힘들어서 그만 두고 말았습니다.

저는 이제 회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무척 어렵더군요~ 연봉도 깎으려하고 편견때문에요.

저라면 1년 정돈는 육아 휴직을 주고 복직후에 차별이 크지 안은 회사를 미리 알아볼거 같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금방 오더라구요~~

아이가 생기면 중요한 것이 많이 바뀌더라구요~
누군가가 믿고 봐준다면 모를까.. 미리 준비하세요!!

mentor7845821 18년차 / 94학번 Lv 1

미리 고민할 필요 있나요? 땡겨서 하는 고민은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 이래저래 애 둘 키우며 직장생활 20년째입니다. 다 닥치면 길이 생기니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mentor3496175 11년차 / 88학번 Lv 2

부럽네요.아이셋 키워놓고 사회에 나가려니 나이땜에~ㅜㅜ..참고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