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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맞는길인지 모르겠어요

조회수 349 2020-05-15 작성
고 3때 부터 요리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쭉 요리를 해왔습니다 비록 22살 어린나이 인데 지금 직장에서 잘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눈치만 봐가면서 일합니다 이게 사회생ㅇ활이지만 회사 사람들이 자꾸 바뀌니까 회사가 이상한건가 싶고 이직하고싶은데 지금 사태가 사태인지라 코로나때문에 옮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 계속 다닐까요? 요리 계속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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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0673613 요리사 / 3년차 Lv 2

    처음 시작할때 마음과 지금의 마음가짐이 같은지 되돌아보고 다르다면 변화가 필요한것같습니다.
    사람때문에 힘이든다면 이직을 생각하시면 되지만
    본인이 하는 요리에 대한 열정이 식은건지 공부는 하고 있었는지, 지금 업장에서 매일 같은 업무를 하다보니 지겨워져 그럴수 있습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앞서 내가 하고싶은게 있는지 생각해보고, 있다면 천천히 준비하세요.
    남들이 칭찬해주지 않는다 해서 잘하지 못하는게 아닙니다. 본인의 실력은 본인이 잘알고 음식을 드시는 고객이 판단해줍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포기하시지 않으시면 합니다.

    2020-05-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225936 요리사 / 4년차 Lv 5

    22살 어린 나이시네요 코로나 사태로 직장 지금 나가봤자 구하기 힘들어요. 일단 다니시고 ...회사사람이 바뀌는 불안정한 회사보다는 다른 루트를 알아 보시는게 미래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단체급식 - 업체별로 큰회사들이 있고 운영 방식이 월-금이라 주말에 쉴 가능성이 높아요. 5일근무에
    근데 단점은 전국적이라 어디로 갈지 몰라요

    호텔 -22살 이시면 충분히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어서 인턴으로 알아 보시는것도 좋아요 1년 9개월 간 일하면서정직원시험을 2번보는 형태로 대기업 정직원 되면 좋죠

    2020-05-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751757 요리사 / 15년차 Lv 3

    요리가 좋아서 시작한거죠?
    일찍 자기 직업을 찾는다는건 쉽지않은데..
    사회생활하다보면..
    다른직업에도 많이 눈치를 보긴해요~~
    외식계 업종이 많이 힘들긴 하던데..
    저도 계속 서서 일하는게 체력이 ㅠㅠ
    아직 젊어요
    하시면서 어떤 직업을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앞으로 미래전망 직업을 찾아서..

    2020-05-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160070 요리사 / 6년차 Lv 1

    확신이 있어도 힘든 길입니다 긴가민가한다면 다른일을 알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2020-05-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902067 회계담당자 / 15년차 Lv 5

    원래 외식업계가 노가다와 비슷한지라 사람에 치이고 남들 쉴때 못쉬어서 조금 빡셉니다.. 저도 외식업중에도 극한류 수준인 한정식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7년을 현장 근무 했던 사람입니다. 20세때 알바경력도 합치면 외식계에서만 10년입니다. 진짜 저 두가지 단점이 너무나 진절머리나서 작년부턴 대기업계열사 사무직으로 들어갔고 이를 이루기위해서 지금 회사 전인 한정식회사 있는동안에 중간 약 4년간을 이를 악물고 인서울 4년제 대학에서 조카뻘 학생들과 대학공부를 했구요, 회계업무랑 컴활관련자격, 토익 준비하며 빡세게 존버하며 준비했습니다. 나는 요리만이 천직이며 장인의 길을 걷겠다 하시면 계속 외식의 길을 가십시오.. 저는 개인적으로 틈틈이 일하시면서 토익이나 자격증공부 하시길 추천하고 싶군요.. 외식업은 장점보단 단점이 더많고 트렌드에 너무 민감하고 이런 사회현상에 쉽게 맞물려 망하기도 쉽죠. 아직 나이가 어리시니 외식 말고 다른업종에서도 두루두루 일해보셔요. 그러다보면 자기한테 맞는 직무가 분명 하나는 나올것이고 거기에 맞게 또 자기개발 하면 되는겁니다. 화이팅.

    2020-05-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38322 요리사 / 1년차 Lv 1

    단순 요리를 좋아하는 것과 직업으로 현장 업무로서의 괴리감이 크게 다가오는 직종이라 느끼실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예민한 상사들이 많거나, 뺀질대는 동기, 말안듣는 후배나 사내정치같은 인간관계, 동일메뉴와 같이 변화없이 매일 반복되는 같은 업무, 높은 업무강도 대비 낮은 임금등 경험해보셨듯이 여러 요건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버티지 못하고 떠나고는 합니다.

    이는 고민하시는대로 이직을 통해 좋은 업장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 해결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업장이 현재 종사하시는 곳과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어 현재와 대비해서 크게 나아지지는 않을 수 있어요.

    어느 업종이던 비슷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눈치를 보더라도 이 악물고 버티면서 연차라도 쌓아놓는 편이 이쪽 업계에서 살아남는 길인것같습니다.

    그정도까지 버티면서 요리를 해야되나 싶으시면 다른직종을 고민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휴식을 취하시면서 성찰하시거나 다른 업무를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꼰대발언같지만 정말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여러경험을 해보시고 그래도 요리로 벌어먹고싶다하시면 이직을 하시더라도 버티시는 수밖에는 없어요...

    우선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시간을 종사해온 같은회사 선배들에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해보세요. 정말 요리에 목숨건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보통 다들 같은 고민 한번쯤 했을거에요. 그들은 어떻게 헤쳐왔는지 먼저 들어보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힘든상황이시겠지만 힘내세요!

    2020-05-1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59883 생산직종사자 / 5년차 Lv 1

    저는 어린 나이부터 꾸준히 노력하신 님이 정말 존경스럽네요. 일단 근무환경이 크게 나쁘지만 않다면 코로나끝나고 경제가 안정되고 이직생각하기 괜찮은 환경이 됐을때 다시한번 고민해보시는건 어떨까요.

    2020-05-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772016 요리사 / 3년차 Lv 1

    어딜가나 사람 적응하기가 힘들죠. 그렇지만 요리를 정말 좋아한다면 버텨보세요. 요리 뿐만 아니라 버티는게 이기는겁니다. 물론 좋아하는 일이라는 전제하에요. 그냥 일로써 하는거라면 다른일을 찾아봐도 좋구요. 본인도 아시다시피 젊으니까요~ 부럽네요 ! 힘내세요!!

    2020-05-1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