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8827982 1년차 Lv 1

면접과 근로계약시 근무 조건 어느정도 얘기하고 시작한거 아니세요?
저런 근무 조건을 알고도 시작했다면 성급했던 결정이었다고 봐요.
몰랐던 상황이면 잘못된거니 근로기준법 보장되는 다른 곳으로 가시면 되구요.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일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거에요.
그만큼 스스로 단단해져야하는 부분도 있어요.
인성이 그런 사람 밑에서 일하는거 본인이 너무 힘들테고 그런 대우 받으면서까지는 일하지 마세요.
세상은 넓어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직은 실력이 부족해도 서로 존중해주는 곳으로 가세요.
대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과연 현재 본인이 그만큼 노력하고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어느정도 위치까지 생각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쪽 계열은 더욱더 본인 스스로 많이 공부하고, 만들어보고, 먹어도보고 해야지 늘어요.
정말 본인이 노력하는 만큼 인정받고 대우 받아요.
부지런해야해요. 절대 쉽지 않아요. 힘내세요!!

mentor6853403 4년차 Lv 1

뚜쥬.파리로 가면 일만 잘하면돼고 기술이 느는건 없고요 그냥 평온한 삶을 살고 싶으면 이직하셔도 됩니다 근데 쫌생이 점주들한테 버틸수 있으신지요

mentor1472815 제과제빵사 / 8년차 Lv 3

5인 미만이면서 강도만 쎄다면 그 보다 좋은 직장은 많습니다.
업장 마다 작업 강도는 많이 차이납니다. 맛을 위주인지 물량인지 작업성인지 디테일인지 등등 사실 강도는 아무리 높아도 배울생각이시면 버틸만 하다고 보이지만
문제는 같이 근무하는 사람이 너무 안맞아서 충돌을 일으키면 사실 버티기 힘듭니다. 출근 전부터 특정사람때문에 답답한 기분이 든다면 정신건강에 많이 해롭습니다.

5인 이상및 재대로 주는곳 알아보시고 근무자들도 그 이상을 해줘야 다음 연봉협상 및 스스로의 능력치를 올려서 쓸수있어요 이 업계는 처음부터 많이 주는 사람은 드물어요 스스로 가치를 올려야합니다.

본문을 보면 이미 마음이 많이 뜨신거같네요 잘 생각해보세요

mentor5000642 Lv 5

대부분 그런 비아냥 거리는 말 하는 이유는 길들이기 위해서일 겁니다. 자존감이 서서히 떨어집니다. 처음에는 사장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는 스스로를 가두게 되죠. 이 곳 방식에 익숙해질수록 더 큰 세상에 나아가지 못하게 되겠죠. 찔끔찔끔 기술을 알려주는 사장이 정한 시간의 속도와 흐름에 따라 근로자의 인생마저 통제당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잘 되봐야 딱 그 사장만큼인 거에요. 솜씨도, 수완도, 인성도요.

그리고 십년 뒤에 그 사장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계실지도 몰라요. 사람은 나쁜 걸 거부하거나 그대로 배우거나 둘 중 하나랬거든요.

지금 사장님 빵이 맛있나요? 그렇다고 그 사장님 아니면 그렇게 못만드는 건 아니죠.
스스로 익히셔도 개인빵집 차리는데 큰 지장 없는 세상 같아요. 못난이 빵도 맛만 좋고 가격 좋으면 잘 팔립니다.

어딜가나 비슷하다면요.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를 조금이라도 더 보장받는 곳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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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대한불분명 매장관리자 / 3년차 Lv 2

더 낫죠 다 챙겨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