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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4살 취업 관련 고민..

조회수 340 2024-04-18 작성

어렸을때부터 메이크업을 배워 뷰티 관련 자격증 밖에 없었던 저는 뷰티패션과를 졸업하고 운전면허, 바리스타, ,퍼스널컬러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이버 대학교로 편입을 하여 마케팅 관련해서 배우며 지금이 마지막 학기입니다.

웨딩샵이나 브랜드 소속 판매직 면접은 봤어도 그 당시에는 워라벨이라는게 적용되지 않는 직종이고 부담이 있어 합격했어도 포기하곤 했습니다.

피부관리샵에서 상담해주는 업무 면접을 본 적이 있는데 합격을 했지만 제가 생각한것과 많이 다르고 좋은게 없는 것 같아 입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들어 제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고 무작정 일을 해야겠다,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이나 기획, md관련 직무를 찾아 이력서를 넣어보고 있는데 연락이 잘 오지 않아 이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병원 코디네이터 업무도 잠깐 관심이 생겨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해서 코디네이터로 취업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진짜 하고싶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메이크업샵 스타일리스트등  제 이력서 안에서 할 수 있는 직업을 다 찾아보고 고민해봤지만  정말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부모님이 빨리 취업하라 그러시는것도 아닌데 그냥 저 혼자 얼른 취업해야 할 것 같고 지금 막 불안하고 그러네요 ㅠㅠ

24살이 늦은건 아니지만 괜히 주변 친구들만 봐도 취업을 해서 그런지 얼른 취업을 해야할 것 같고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아직 뭔지도 잘 모르겠어서 많이 고민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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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 프로필 이미지 mentor2270478 광고영업 / 22년차 Lv 2

    먼저 시작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제 경험상 첫발을 내디딘 분야가
    인생의 반을 보낼 확률이 큽니다.
    신중히 결정하시고 결정하셨다면 스피드있게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나이에 내가 하고싶은 일을 찾는사람도 드뭅니다.
    누구나그래요.
    저도 50이 넘었지만 아직 내가 잘하는것. 하고싶은것을
    못찾았어요.
    현실의 문제로 안주하고 있을뿐.
    그러니 너무 그런걸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 그래도 재미가 있고 할만한일 부터
    도전해보시길바랍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화이팅하세요

    2024-04-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22043 전기기사 / 11년차 Lv 1

    저도 아래 멘토님들 말씀에 공감합니다. 뛰면서 생각하기, 뛰고나서 생각하기 참 좋은 문구인것 같아요. 사회초년생분들께서는 더욱 더 공감하시면 좋은 말인것 같아요. 먼저 경험해보시고 배우신 분야를 도전해보시고 나서 고민을 하셔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저도 내년이면 50을 바로보는 나이인데 젊었을때 많은걸 도전해보지않고 마냥 큰 그림만 꿈꾸면서 생각만 사로 잡혀 있었던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나이가 들수록 현실이 되다보니 도전할수있는 폭도 줄어들고 시간도 없었던것 같아요. 너무 많은 생각에 사로 잡혀있는것보다 배우셨던 분야를 먼저 도전해보시면서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화이팅 입니다!!^^

    2024-04-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87327 인바운드상담원 / 8년차 Lv 5

    안녕하세요

    20대때는 이런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난 대학교졸업해도 남들 다 다니는 평범한 회사는 다니고 싶지 않고 뭔가 특별한일 없을까하면서 회사를 평생 안들어가게 될줄 알았어요. 근데 인생길더라구요~남들과 다른 특별한 일을 하더라도 언젠가는 회사에 들어가게 되어있고 자신이 정말 누구 밑에서 일해보지 않고 살려해도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라면 회사에 들어가는 것도 자신을 성장시킬수 있는 한 방법이에요. 나이들면 회사들어가는것도 힘들어질수 있다는 것도 나이를 먹어야 알수있으니 아직은 마음에 와닿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알아야해요~평범한사람이라면 회사들어가서 일하는게 맞고 아니다 난 좀 특별해서 사업해도 잘할수 있다 라고 생각되면 사업하시면 돼요~

    2024-04-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467609 제품영업 / 26년차 Lv 1

    옛날에 자주 나왔던 문구 혹은 삽화가 있습니다. 3가지로 분류하는 것인데요. 생각하고 뛰기, 뛰면서 생각하기, 뛰고나서 생각하기.
    어떤게 제일 좋을까요? 제가 보기엔 뛰면서 생각하기 입니다. 두번째는 뛰고나서 생각하기입니다. 젤 안좋은것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일것 같아요. 생각부터 하면 공상이 되기 쉽습니다. 희망회로만 돌리기 쉽고요.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것부터(최선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죠-급여,워라밸 등등) 무조건 해보는 겁니다. 거기서 피드백이 생기고, 더 나은 길로 가게 될 거라고 봅니다.

    2024-04-19 작성
  • 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 고민인거 같아요 30대에는 더 폭이 좁아져서 20대에 꾸준히 한 길을 걷는것도 좋지만 하고싶은일을 모를때는 지금 예시들을 다 해보세요~!다 일해보고 아니면 그만두면 됩니다 회사에 피해 안끼치게요! 20대에는 뭘 배 워도 빠르니 안맞을거라고 생각하지말고 막상 해보면 느낌이 달라요!하나하나 해보고 안맞으면 딴 일도 해보고 여행 좋아하면 취업비자도 생각해보세요 저는 어느덧 30대 중반인데요 선택지가 좁지만 열심히 도전중이에요😆

    2024-04-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