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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분위기 별로인곳 입사
면접을 보면 회사의 분위기를 알 수 있잖아요
같이 일할직원들이 많이 무섭더라구요...
평을 보니 신입한테 텃세, 왕따도 있는곳인데
주변에 밥먹을곳이 없어서 단체로 도시락을 먹는 문화입니다.
이전에 일할때 텃세를 너무 심하게 느꼈는데
집이랑 가까워서 돈을 잘모을수있고
1년만 버틸까 고민이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선하려 노력하지만 성격이 소심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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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 몇년간 이직을 하면서 배운 실전경험으로 비춰 말씀드립니다.
사옥이 역주변에서 너무 멀거나 상업시설이 없어 이상하다.
사옥 들어갔을때 입구에서나 내부가 완전 후짐.
면접장 가면서 사무공간 내부도 뭔가 너저분함.
말해준 시간 맞춰 도착했더니 죄송한데 더 기다리라고 함.
늦게 들어온 주제에 팀장 인간들 말투 재수없고 분위기 싸함.
팀장들 질문내용들이 내 이력서 제대로 보지도 않은것같은 느낌 듬.
위 6개중 3개 이상 해당 되는 회사가 있다면 거르셔도 됩니다. 저두 최근 이직준비 하며 중견, 대기업 여러회사 면접 수백번 다녀보았고 위 항목들 5개 걸리는 회사도 면접가봤어요^^ 물론 저런곳은 합격 연락와도 안갔죠.
사실 사내 분위기는 직접 가봐야 확실히 그렇다고 알수있는 부분이라서 저도 뭔가 확답까진 못드리겠지만 면접때 팀장님들의 행동으로 보면 그회사 사내문화는 그렇게 가는게 맞다고 봐요.2024-04-08 수정 -
안녕하세요.
사람과의 관계는 나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면접 시 본 회사의 일부분이 전부는 아니므로 일단 출근해서 제대로 확인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 면접관이 선을 넘는 질문을 하거나, 불성실한 태도로 면접을 진행하거나, 사무실 환경이 너무 좋지 않으면 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단체로 도시락을 먹는다고 하니 그 시간에 친해져 보세요.2024-04-0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