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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루만에 퇴사, 적절한 사유는? (feat. 출퇴근 왕복 4시간)

조회수 364 2024-03-18 수정

하루만에 퇴사사유, 전에 가고싶었던 회사를 붙었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될까요? 오늘 첫출근했는데 여러가지 저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회사 대표님이 화장실 변기에 버린 담배꽁초를 보니 앞으로 이 곳에서 버텨야할 자신이 안 났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전에 잠깐 아르바이트로 일했던 곳에서 일할 생각이 없냐며 연락이 왔습니다. 편도 2시간이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연봉이 1000만원 많습니다. 출퇴근시간이 빡세서 하루 고민해보고 회사를 옮길지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이럴 경우 퇴사 사유를 솔직하게 원하던 회사에 붙었다고 말하는게 나을지, 다른 이유를 말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면 바로 채택해드리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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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경험상 어떤 이유를 말해도 남아있는 사람들은 본인이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 인수인계를 받았는데 생각했던 업무와 다르다고 말해도 다른 회사에 합격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차피 하루이틀 출근한 사람의 퇴사에 관심이 있는 것은 담당자와 관련된 사람들 뿐이고, 잠시일 뿐입니다.
    차라리 잡지 못하게 다른 회사에 합격했다고 말씀드리는 게 대화가 빠르고 편할 수 있습니다.

    2024-03-19 수정
  • 그냥 당당하게 본인과 맞지 않다고 말씀드리면 됩니다. 가고 싶은 회사에 붙었다고 하면 어디 붙었냐고 물어볼수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골치 아파질수도 있습니다. 만약 성격이 이상한 사람이라면 그곳에 연락해서 훼방놓을수도 있으니 (물론 정말 이럴 가능성은 낮습니다), 화근을 아예 없애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024-03-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238888 AE(광고기획자) / 11년차 Lv 1

    출퇴근 시간이 생각보다 삶의질을 많이 좌우합니다.
    야근이라도 한번 하려면 법카로 택시탄다 해도 회사입장에선 적당히 대중교통 있는 시간에 퇴근했으면.. 하는 생각도 하고;; 전 왕복 3시간 회사도 다녀봤지만 비추에요.
    1000만원 아쉽지만 커리어 더 쌓으셔서 더 좋은회사로 이직하는걸 추천해요.
    그리고 가고싶었던 회사에 합격했다면 뒤도 보지말고 가세요!

    2024-03-19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