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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생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올해 퇴사를 앞두고있는 8개월 짜리 이력만 어떻게 간신히 건진 편집디자이너입니다.
일하면서 저는 뭔가 일이 들어올때마다 하루만에 일을 처리한다는것이 힘들었고. 일정 압박에, 딱히 주변으로 부터 디자인에대한 좋은 평가도 없었고, 팀장과도 불화가 심해진탓에 우울증 + 공황장애가 발생했고. 덕분에 도망치듯 퇴사를 준비하게되었습니다.
앞선 경험 탓에 편집은 다시도 쳐다보지 읺을 것 같고. 다른 직종으로 이직하려하는데, 어디서부터 준비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저는 일하면서 느낀것은 뭔가 더 반복적인고 단순한 일이 더 맞는다는 거였는데. 어떤 일이 저와 맞을지 고민입니다.
현제는 웹디자인 아니면, 회계 쪽으로 준비하려하는데.
아무래도 여러 조언을 듣고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조언해주신다면 매우 감사할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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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개월 짜리~ 8개월 쌓은 커리어 ~
사수에 따라 편집디자인의 커리어는 틀려집니다~정말 ㅠ;;
이전 사수와의 관계가 좋지 않앗다면 보다 좋은 회사의 사수 밑에서 일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본인에게 경력과 보호방패가 되어줄 대상은 사수이기 때문입니다.
2.편집? 다른 직종? 회계?
편집디자인을 하루에 끝내는 업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걸 완벽하게 해내라는 팀장도 좀 이상하네요~
신입시 그부분을 가만하고 채용을 하는게 대부분인라서~
저도 다른 직종을 하려 했으나 쉽지 않습니다. 전문적인 스킬이 없는한..
편집에 제일 가까운 ux/ui 관련 업무라던지 아니면 웹에 관련 된 디자인을 하는게 제일 무난하게 업무를 하실수 있게 보여지네요
회계 부분이직은 전문 회계사 자격증이 아니고서는 편집디자인의 월급을 못 따라올겁니다.
회계시 금전적인 부분으로 인해 본인의 잘못시 누락금액을 채워야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월말 월초 나라의 세금 신고 등의 업무로
그것또한 적응하지 않음 .. 어렵습니다 그래도 하실거라면.... 오피스 관련 자격을 취득해서 무난하게 입사하는 방법이 될수 있죠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늦게라도 글을 적습니다.
8개월도 본인만의 장점으로 승화 시킬 경력이 충분히 되고 이직시 짧은 퇴사사유로는 좋게 답변을 준비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화이팅!!2024-01-08 작성 -
종교때문에 더 힘들기도 했는데,
인간의 노력이 헛되다 하는데,
결국은 인간의 노력이 그러한거 같습니다.
제 경험엔 오너의 전공에 따라 블루오션, 수요가 따라붙는거 같습니다. 사진업체에서 편집(마케팅디자인)일을 했었습니다. 이또한 영원하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양다리 하셔야할거 같습니다.
세무를 경험하진 않았지만,
웹까지 간다면...
웹도 요즘은 ... 한때 앱디자인으로 수요가 많았으나,
이제 좀 주춤하고, 인쇄디자인처럼 허름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늘 주기가 반복되는거 같습니다.
다양하게, 너무 배워도 직업학교를 전전해보니,
선생님들도 안스럽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웹하다가 보면 편집이 더 힘이되기도 하고 등등 구직준비하며, 업체가 원하는 툴들을 알아가는 것도 정보의 힘입니다. 화이팅~2023-12-12 작성 -
디자인 영역이나 쓰니가 준비해서 현재 수준에서 갈 수 있는 곳에 지원하면 될 테고,
회계쪽은 자격증이 없다면 신입으로 입사하긴 어렵겠죠?
재경관리사, 전산회계, 세무 등 수개월에서 년단위까지 준비가 필요한데,,
인사총무, 사무보조(지원)은 쓰니 언급처럼 반복 업무 루틴 업무가 많으니까
별도 스킬이 필요치 않아도 가능하니까 도전해보시죠.
이력서 포커스좀 맞춰보시고요.
8개월 경력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네요.
쓰자니 넘 적고, 빼자니 생신입이고..... 건강상의 이유를 대자니 불확실성이 면접시 마이너스 요소같고2023-12-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