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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또 다시 회사를 옮겨야할까요?
첫 회사에서 오래 있다가 두번째 회사로 이직을 했는데 올해 마가 꼈는지 두번째 회사를 1년 못채우고 그만둔 뒤, 현재 회사로 이직했는데요.
현 회사는 제가 여태 써왔던 언어, 개발환경을 전혀 쓰지않는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합니다. 처음에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환경 자체가 불편하고 제가 써왔던 개발환경과 자꾸 비교되더군요.
그래서 이번 회사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직을 해야하나라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근데 그러자니 이력서에 현 회사 경력을 올리기엔 채용담당자가 저를 문제 있는 사람으로 생각할 것 같고..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 원래 커리어 쌓아오던 언어는 Java이고, 현재 쓰는 개발환경은 세일즈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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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거 하나는 생각하고 있는 거 그거입니다.
너무 이직이 잦으면 프로파일에 올리는 거 자체가 마이너스 입니다.
저처럼 개인사업자라면 어차피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하니 기간이 1년 미만이 더 많겠지만...
정규직 취업으로 개발 일을 한다면 지금 직장에서 하는 일에 좀 더 집중하심이 미래에 더 유리할 듯 합니다.2023-11-21 작성 -
자주 옮기는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만, 이직하더라고 개발하는 직무의 연속성이라는게 있어야하는데,
자바와 세일즈포스는 문제가 좀 있어보입니다
초년생때는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자하는 직무에서 적어도 2년은 채워야 하는게 맞고, 위에처럼 해봤더니
직무 자체가 전혀 하고자하는 방향이 아니었다하면 저같았으면 일주일~한달이내에 결단을 내리고 빠지는게 최선인데, 그 이상으로 다니셨다면, 일단 1년은 채우고 이직을 알아보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이쪽에서는 회사 입사후 한달정도는 경력많으실수록 기본적으로 런각을 잡고 회사를 살펴보기때문에... 앞으로는 그런걸 명심하시고 이직하시는게 좋습니다2023-11-20 작성 -
세일즈포스와 자바는 아예 다른 분류입니다. 자바는 말 그대로 언어로 분류되지만 세일즈포스는 언어가 아닌 클라우드 crm 솔루션이죠.
자바로 어떤 분야를 하시려는지는 모르겠으나 기업 서비스 빌드 업무라면 세일즈포스라면 세계시장에서 강점이 상당한 솔루션이죠.
자바의 언어 특성을 감안하면 웹 개발업무가 주류일텐데요. 자바를 주류로 시스템 개발자나 eai같은 것을 하기에는 부적합합니다.
현재 서비스위주의 웹환경 개발에는 자바도 사용되지만 세일즈포스, xframe, mi tools 같은 솔루션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웹, 또는 모바일 프로젝트에 필요인원들을 보면 자바도 하지만 저런 툴들을 사용하는 인력들을 찾고있죠.
해당 환경을 좀 더 심도있게 해보고 어느정도 통달하도록 하고 이직을 검토해도 되지않을까요?
이직을 결정하기전에 언어 때문이라고 한다면 과연 내가 자바로 어떤 분야에서 일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고민해보심이 좋겠습니다.
잘못하면 영세 사이트 가서 오로지 자바만으로 말도안되는 노동을 하면서 대우도 제대로 못받고 심적 육체적 고통만 받는 상황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세일즈포스를 도입해서 운용하는 곳이라면 영세하기 보다는 시스템적으로 눈여겨 볼만한 것들이 즐비한 곳들일 것 같은데요.2023-11-16 작성 -
1년은 기본 경력으로 안봅니다.
적어도 3년 이상은 가야 이사람이 성실한 사람이고 회사에 적극적인 사람으로 인식이됩니다.
이직을 원하시면 1년을 채우고 이직하는 걸 추천드립니다.2023-11-15 작성 -
참고 견디기를 권합니다. 이직 횟수가 많으면 나중에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할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입니다. 현재 Java 개발자 이신 것 같은데 향후 본인의 진로가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Salesforce도 전망이 그리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Java 개발자는 주위에 상당히 많을 겁니다. 경쟁 우위를 점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죠. Salesforce는 많은 글로벌 회사들이 사용하는 CRM 툴이기 때문에 영어만 된다면 글로벌 기업에서 Salesforce 전문가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그리 어렵지 않을겁니다. 특히 한국에는 제 경험상 Salesforce 전문가(엔지니어)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왕 하는거 제대로 배워서 실력을 쌓아두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올것으로 생각 됩니다. 첫회사에서 이미 Java는 전무가가 되셨을테니, 현 회사에서 Salesforce 도 전문가 수준으로 끌어 올리시기를 권합니다.
2023-11-14 수정 -
안녕하세요.
1년 채우지 못하는 경력은 회사에서 볼 때 없는 걸로 합니다. 그리고 별도로 퇴사사유가 출퇴근거리나 급여체불과 같은 어쩔수 없는 경우 일 때는 이해해주지만 그 외에는 개인의 업무 능력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자바 하다가 세일즈포스로 이직을 한 것이 문제라고 느끼거나 누가 그렇다고 한다면 다음에 다시 자바로 이직하는 것도 문제일 겁니다. 이직하기 전에 문제가 없는지 잘 알아봐야 하는 개인 사정이고 이미 이직했다면 문제 없이 계속 재직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되는 겁니다.
특정 언어나 도구나 환경이 언제나 존재할 수도 없고 현재 상황처럼 변할 수 있는 것이니 이직의 이유로 하기 보다는 경력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한 것으로 보는게 좋을 겁니다. 자바나 세일즈포스나 그걸 사용하는 업무가 공통적이라면 업무를 더 잘하는 것으로 보게 됩니다.
불편하고 비교하기 전에 그것도 다른 방법으로 개선하려고 해보시길 바랍니다. 혼자서 해보고 안되는 경우가 생길 때 빨리 도움을 요청하고 해결하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도움도 줄 수 있는 겁니다.
앞으로 이직할 때는 어떤 업무를 했는지가 점점 더 비중이 높아지니까 참고하십시오.
감사합니다.2023-11-14 작성 -
안녕하세요.
응용프로그램 개발하시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전 IT경험, 경력이 나름 조금은 있는 경험자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JAVA는 범용적이고 Salesforce는 CRM기반 Cloud Platform Tech이지만 Certification을 취득하시면서 skill up을 하시면 남들보다 보유하신 기술의 폭이 넓고 또한 Salesforce의 성장세(삼성,현대차,LG등 도입/적용)가 상당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연봉 및 급여 수준도 높은것으로 알고 있으며, Skill up을 위하여 나에게 필요한 IT자격증을 취득하신다는 생각으로
조금더 지금의 기술역량을 향상시키는 방안으로 생각하심이 어떨지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2023-11-13 작성 -
정규직은 2년 채우시길 추천합니다. 못 채우겟으면 이력서에 적지말고 그 기간에 하고싶은 일 햇다고 하는게 나을수도 잇어요. 1년 미만 경력은 결격사유 같은 걸로 본다고 생각하심 되요.
2023-11-1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