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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른 직원들이 전부 퇴사한다고 합니다.

조회수 657 2023-11-07 수정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한 직군에 한 명씩만 있는 소규모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디자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회사를 다닌지는 1년이 안된 웹 디자이너입니다.


사수가 없고, 공부해왔던 분야도 아닌지라 어려움이 큽니다.

그래도 입사를 했으면 1년은 다녀야지라는 다짐을 하고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퇴사를 차례대로 한 분씩 전부 다 하신다고 하시네요.

저랑 같이 입사하셨던 다른 직군의 직원은 이미 퇴사를 했고

퇴사하시는 분들은 다음 직원 구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 하십니다.


저는 지금 일이 적성에 맞지는 않지만 자취를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퇴사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지금 회사보다 나은 회사를 갈 수 있을지도 잘모르겠네요ㅠㅠ


원래 계획은 1년을 채우고 모은 돈으로 공부한후 경력 신입으로 행사쪽 디자인을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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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4533957 편집디자이너 / 6년차 Lv 2

    요새 여기저기서 ui 인력이 많이 요구 되는 중이라, 회삿돈으로 배울 수 있으면 배워보길 추천해요. 컨텐츠 디자인에서 ui 로 포지션 전환이 급격하게 됐으니, 회사 내에 자기개발비(관련분야 공부) 복지 지원이 필요하다 요청 해보시고, 여의치 않다면 다른 곳 면접을 보고 다니는 게 맞다고 봅니다(자취중이라고 하셨으니 그동안 회사는 다니는 게 좋아요). 7개월 다녔으니 3개월을 더 채우면 님이 계획하셨던 1년 만근이 되는데... 연봉 인상 같은게 없다면 이직이 답이예요ㅠㅠ... 소규모면 앞으로도 이것 저것, 배운 적 없는 일을 시킬 확율이 크거든요. 그리고 모은돈으로 공부하고 행사쪽 디자인을 한다는 계획은 좋지만, 구체적인지 확인해보세요. 일정 수입 없이 감당하기엔 학원비, 생활비 만만찮아서 차라리 지금 직장 다니면서 행사쪽 포트폴리오를 미리 깎아두는 게 좋을거 같아요.

    2023-10-1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9652611 포토그래퍼 / 5년차 Lv 1

    회사를 다니면서 다른 회사 면접도 보고 하면서 환승 이직 하셔야죠. 어린 나이에 벌써 사회생활 시작하신 게 기특하네요. 세상에 널린게 회사라 신입으로 지원해 이것저것 해보시면서 적성을 찾아나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나이 30 넘고서 방향 틀어 새로 시작하는 사람도 무수히 많습니다. 저 또한 올해 서른 둘 먹고 사업에 도전했다 말아먹어보기도 하고 총 경력 5년차이지만 다시 대기업 신입 공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는 다니고 있죠 저도 자취중이라 ㅎㅎ 굳이 1년 채워야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나이도 나이지만 그런 작은 회사는 경력으로 안쳐줄지도 모르는 일이라서요... 저 또한 전공은 영화CG합성이었으나 좋은 기회로 생방송 카메라 감독으로 이직하면서 안중에도 없던 카메라감독으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내가 원했던 CG를 할 때보다 훨씬 재밌고 보람차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반드시 있으니 여기저기 여러곳 경험해보시길 다시 강조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2023-10-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907994 UI·UX디자이너 / 10년차 Lv 1

    싱숭생숭하지만 본인이 목적한 바에 따라 일정을 채우시는것이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1년. 얼마 안남았네요 .

    2023-10-1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