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6775125 해외영업 / 7년차 Lv 3

저는 캐나다에서 요리 유학 후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부득이하게 한국으로 돌아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요리사로 근무 하다가 내근직으로 옮겨 운영팀에서 근무 했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자면, 글쓴이께서 일본에서 프렌치를 전공하셨다고 하더라도 경력을 인정받기는 쉽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에서 계셨으니까요. 구인 하는 입장에서는 `일본에서 유학했는데 왜 프렌치?` 라고 생각 하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유학 경험과 경력을 살리고 싶으시면 글쓴이 분과 비슷한 커리어를 가진 쉐프가 있는 곳을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아무런 준비 없이 취업 전선에 뛰어 들었다가 해외 경력은 인정받지 못하고 해외에서 왔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편견을 가지고 보는 경우가 더 많았죠. 그렇게 때문에 글쓴이 분처럼 유학을 하셨던 쉐프가 운영중이고 유학파가 많은 레스토랑을 가시는 편이 적응하기 편하실 거라 생각 됩니다.
국내 레스토랑의 이직 시즌이나 구인 타이밍이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요식업이 업무 강도가 높은 직종이라 어디라도 인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글쓴이 분의 커리어를 위해서 꼭 근무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구인 광고만 기다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른 분께서 말씀 하신 것처럼 인맥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직접 이력서를 들고 찾아가는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구인 하는 입장이었지만, 구인 하는 입장에서는 직접 들고 온 이력서를 그냥 버리지 못합니다.
그밖에 작은 팁을 드리자면, 경험을 쌓는다, 커리어를 위한다는 이유로 본인의 가치를 너무 과소 평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글쓴이 분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취업을 하시기 전에 구직 시장에서 글쓴이 분 정도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면 어느 정도의 몸값을 받는지 알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mentor9952911 조리사 / 24년차 Lv 5

보통 봄.가을이죠.
그래도 국내파보단 유리하니 때없어도 몇년은 건너뛸수도 있으니 워킹나이가 바껴 못간 1인으론 국외파가 부럽긴 하네요.
페이잘잡으시고 좋은 취업하세요

mentor8177441 5년차 Lv 3

가고싶은곳에 인맥 있으먄 100프로 입니다.
요즘 사람 구하기 힘들어서 들어가기 쉬워요.
교수님들 통해도 많이 가고
10월 쯤이나 2월 쯤 많이 뽑아요.
사업 관심 있으시면 오픈매장도 추천드려요.
일하시고 싶은곳에서 배웠던 사람이 나와서 차리는거니까
현실적이고 알짜배기로 배울 수 있어요
처음엔 힘들어도 도움 많이 돼요.

mentor0763905 품질관리자 / 13년차 Lv 5

공채는 없고 공백시 구인공고납니다
원하는 직무 수시로 체크하거나
원하는 회사 즐겨찾기 알람 수신해놓으세요

이직은 보통 명절 후에 많습니다
명절 전에 관두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신입은 졸업시즌에 채용많이 하고
경력채용은 시즌 관계없어요

추석 지나고 10월부터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하는 업종은 잡코리아같은 구직사이트 외에
네이버 카페나 다음 카페를 검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