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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영학과 2학년입니다.
이제 정신 차려서 취업 진로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막막하네요.
특별히 뭔가 한 게 없어서 지금이라도 경영 관련 동아리 학회 지원서 넣고 있는데
뭘 좋아하고 관심 있는지 모르니까 제대로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네요
직무에서 해외 영업이나 재무,회계 좀 끌리기는 한데
ai때문에 나중에 재무 직무가 많이 없어질 거 같고 해외 영업은 경쟁률이 높고
애당초에 문과 자체가 취업이 잘 안되는데 그렇다고 코딩을 배울 수는 없고
대학 입학 전에 생각해 놨어야 했는데 늦은 게 아닌가 싶네요
3학년 전에 진로 계획을 세우고 싶은데 뭘 더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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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영 직무 종사자로서 답변 드립니다.
네 맞습니다.
미래에 사라질 직종 중 하나가 재무 회계이긴 하죠.
저도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저는 코딩 배우는 거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코딩은 어떤 직무를 하든 도움이 될 거예요.
특히 살아갈 날이 많이 남은 사람이라면 배워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입니다.
코딩 배워 놓으면 후회하지는 않을 거예요.
배워 봐야 나와 맞는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2023-08-08 작성 -
저는 몇년간 AI 프로젝트하고 있지만,
글쎄요~ 학우님이 걱정할만큼의 세상이 그리 빨리 올지는 좀 회의적입니다
결국 의사결정은 사람이 하는게 제가 이세상 살때까지는 가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로 문과도 요새 코딩 잘하시는분 많아요. 꼭 배우시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python은 요즘 거의 필수로 아셔야합니다. 대기업 입사하시면 어차피 배우라고 시키는것도 있어요 ㅎㅎ2023-08-02 작성 -
끌리는 것과 좋아하는 것과 잘 할 수 있는 것은
엄연히 달라요.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자격증이
그 자리를 대신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원하는 목표가 세워지면 거기에 적합한 자격증이
있으면 더 좋겠지요~~
업무나 직무가 아니라 자신에 대한 성찰을
통해 목표를 먼저 찾으시길 추천드려요.
거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은 코칭입니다.
직무보다는 개인성찰에 대한 코칭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늦지 않아요~
오히려 더 빨리 갈 수도 있을겁니다.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2023-07-11 작성 -
상법이 존재하고, 회사법이 존재하고, 기업회계규준, 재정기획부 등이 존재하는 한 경영 전공해서 굶어 죽을 일은 없습니다. 특히, 기획/영업이나 경영지원(재무회계인사총무)은 어떤 회사이든 상부조직, 즉 최상위 관리자 조직과 가장 자주 소통합니다. 지금 제조나 개발, 특히 인공지능 관련 강조하는 건, 자원 하나 제대로 없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먹고 살고자 국가적 차원에서 지지해주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 뿐입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분야가 없다면, 경영지원에서 필요한 실무분야를 인턴이나 알바 통해서 경험하면서 공부해보세요. 진작에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으셨다면, 취업사이트에 질문 올릴 시간은 없었을 거 같구요. 경영지원 구인 공고들을 모두 수집하면서, 필요한 자격요건이나 실무경험 축적에 초점을 두시면서 학점관리 잘 하시면 별 문제없이 취업하실 거에요. 첫 회사는 반드시 대기업급이어야 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추후, 이직할 때 중요합니다.
2023-07-09 작성 -
IT, IOT 관련 크로스 오버 직종이 많아질겁니다. ,AI, 경쟁율 높다고 걱정하는 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조급하면 쉬운 길도 어렵게 갈 수 있어요.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세요. 길이 없으면 직접 만드는 방법도 있어요. 안목을 좀 더 넓게 키우실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가장 관심 가는 분야의 선배님들한테 조안을 구하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스페인어 전공이라 멕시코에서 무역. 물류. 제조 관리 일을 했고 해외에서 재무. 회계 업무는 굉장히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2023-07-07 작성 -
자격증 공부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변호사(로스쿨) 변리사 감평사 노무사 등등요 요즘 출입국이민 행정사도 좋습니다.
2023-07-07 수정 -
자격증 aicpa 자격증 취득하고 먼저 사전 준비하세요..본인이 맞는 자격증 취득하세요
2023-07-0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