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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방송 촬영을 하고 싶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입니다.
저는 대학 방송국 카메라팀에서 일을 하면서 카메라를 배우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사를 들어가는 것이 목표지만 처음이다보니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여자로서 힘을 못쓴다는 차별을 못 느껴보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성별의 차이가 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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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같은 학교 졸업생이네요 여자라서 차별받는 경우는 간혹 있지만 시작부터 떨어진다 이런느낌은 아니구요 카메라팀에서 하셨던 경험을 녹여내시면 충분히 해내실거라 생각합니다 ! 오히려 여자라서보단 비흡연자같은 걸로 차별 받는 사람들은 좀 있던 것 같아요 ..ㅠ 체력 어필 (장비, 밤샘 등) 하시면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
2023-06-02 작성 -
안녕하세요!
해당 회사에서 2011~12년 약 1년간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현재는 해당업계 편집 분야에서 일하고 있구요.
꾀나 오래전의 일이지만 당시에는
저 위에 퍼스트 선배중 한명이 여자선배였어요.
카메라쪽이 워낙 프리랜서 들이 많은 파트여서
프리로 일하시는 여자 감독님 한분정도 봤었구요.
비율로 치자면 20명중 여자 1명 정도 됐던거 같네요.
회사 인원이 그렇게 많았다는 건 아니구요;;
그러나 현재는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또한 해당회사들도
여자카메라 디렉터를 많이 필요로 하는 추세라고 생각되어
당시와는 분명 다른 분위기일거라 생각됩니다.
카메라 무게도 그렇고 (하드케이스, 렌즈가방, 기타장비 등등)아무래도 힘쓰는 업무가 많다보니 여자로선 힘들수도 있겠지만
카메라 배우고 좋아하신다면 지원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다만...선배들이 엄하기도 하고 해당 업계 위계질서가 워낙 심하다고 생각이들어 그런부분만 잘 버티신다면!!
그리고 해당회사는 카메라쪽에서는 상당히 TOP에 위치해 있는 회사라고 생각되서 일하면서 나름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스킬이나 배울점의 경험치는 어마어마하게 얻어가실거에요!! 또 그만큼 힘든부분도 있을거구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하세요!!+_+2023-05-31 수정 -
안녕하세요
저는 IT 쪽 업무를 꽤 오랫동안 종사했어요
뿐만 아니라 직책자 도 10년넘게 했구요
20년전까지는 어느정도 그러한 차별이 있었던 적이 더러 있었지만
10년전부터는 거의 없고
지금은 성차별은 무조건 안심해도 됩니다 ^^
울나라에서는 성차별은 범법행위입니다2023-05-30 수정 -
안녕하세요 ㅎㅎ
제 주변 여자동기들 카메라 업무 잘 맡고 있습니다.
성차별을 한다면 그 현장이 이상한 곳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일단 걱정하지 마시고 지원하셔도 될 듯 합니다.2023-05-3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