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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진가, 대학 진학을 하는게 나을까요?

조회수 205 2023-05-20 작성

안녕하세요, 21살의 청년입니다. 제가 가고 싶은 길이 사진가의 길이라는 걸 알고. 최근 들어 여러가지 알아보고 준비하고 있는데요. 


지난 1년간 대학교를 다니긴 했지만, 사진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보건계열 쪽 일이라 현재 휴학하고 일을 알아보는 중 입니다. 


그래서 사진 쪽 인맥도 거의 전무해, 정보를 얻을 방법도 없어 여기에 여쭤봅니다. 


일을 시작하기 이전에, 대학교를 준비해서 대학교 진학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바로 실무에 뛰어들어 경력을 쌓는게 나을까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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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안녕하세요. 경제적 상황에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21세이므로 사진학과 전공 추천합니다. 대학은 단순히 학력이 아니라 사진에 대한 지식, 정보, 업무관계, 비슷한 방향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학생 신분일 때 그 신분으로 시도할 수 있는 도전과 혜택 등이 있습니다. 사진 공모전, 워킹홀리데이, 광고사 잡지사 스튜디오 사진갤러리 아르바이트등 다양하겠지요. 사진학과 중에도 대학에 따라서 교직이수를 통해서 중등2급 정교사 자격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학생일 때 생계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두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실무는 대학졸업자를 기준으로 24세~26세 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만 하시고 도움이 되었다면 답변 채택하기를 눌러 주세요.

    2023-05-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23663 포토그래퍼 / 9년차 Lv 1

    파인아트 하실게 아니라면 차라리 실무에 빨리 뛰어드세요. 막상 필드에 가면 달라요. 전공은 하나도 안 중요합니다. 그냥 한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경력을 쌓고싶다? 그럼 바로 실무로 뛰어드세요. 대학교에서 찍던 건 경력으로 안쳐줍니다. 인맥이나 뭐 그런거 때문에 생각하시는거더라도 교수님들은 대부분 사업용 사진의 필드와는 거리가 멀어요.
    우리나라에서 사진으로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 그냥 자기 스튜디오 차릴 정도로 돈 많은 사람인겁니다. 진짜 학력 하등 쓸모 없어요.

    2023-08-31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249812 납품·배송기사 / 12년차 Lv 2

    본인이 촬영을 정말 좋아하는지 카메라라는 기기를 좋아하는건지 사진가라는 겉모습을 좋아하는건지 먼저 체크해 보세요 전업사진가의 길은 취미생활과 다릅니다 제 사진과 동기들 200여명중에서 전업사진가나 사진작가 혹은 사진업계에서 생활하는 동기들은 10여명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사진가는 노가다랑 별 다를게 없습니다 강남에서 대형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제 광고 쪽 교수님도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살려면 패션이나 베이비쪽으로 나가라고 하더군요 사진가는 백조 같은 인생입니다 화려하고 멋져 보여도 쉬지않고 발버둥 치지 않으면 바로 가라 앉아요 ㅎㅎㅎ 그럼에도 굳이 사진가를 하고 싶으면 정말로 사진에 재능이 있고 부지런하다는 전제하에 이놈의 나라에서는 사진전공은 물론이고 유학파가 아니면 성공하기 힘듭니다

    2023-06-14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