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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사 출신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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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없으나 영향은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특성 상 일부 제외한 직무 담당자들 석박사들 많고 연구직은 더 합니다.
재직중 또는 퇴사하여 석사/박사 학위를 받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이직 시 연구원은 학교/학위/연구분야(직무) 주요 요소가 됩니다.2023-05-21 작성 -
석사출신으로 산자부 관련 하위기관에 약2년간 재직했습니다. 아무래도 연구자의 끝판왕은 박사급 인력으로 생각되기에 석사급이나 학사 둘다 센터장, 수석연구원과 같이 고위임원을 다는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계신분들은 거의 정년을 바라보시는 세대라 그때는 대학졸도 나름 엘리트였을테니... 잘 치고올라가면 책임연구원 정도는 봤네요 아마 사기업은 한단계씩 학력이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만큼 박사급들이 가고싶지 않은 수준이어야겠죠? 네임밸류가 좋으면 시장이 돈이 안된다거나.
일단은 학부졸로 연구원을 한번 해보세요 학력이 올라가는 만큼 기업도 바라는게 많아지거든요. 일을 하는데 너무 허접하고 시간이 남아돈다 싶으면 올라가셔도 되는 사람인거고 일이 너무 벅차다 혹은 내 한계가 여기다 이런 기분이 든다면 이직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 또한 연구라는 업무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고 박사는 죽어도 안하리라 다짐했는지라 기술영업으로 넘어왔는데 회색빛이던 인생에 핑크빛이 돕니다.
사기업 연구직은 모르고 길을 바꿔서 영원히 모르겠만 K자 달고다니고 국책과제 파먹는 기관들은 실무자를 계약직으로 둡니다. 해마다 재계약을 걱정하니 상급자한테 꿀리고 그걸 아는 상급자는 실무자를 마음대로 부려먹고 상여급도 내놓으라고 협박아닌 협박을 해댑니다 필수급여도 아니니 불법도 아니거든요. 인건비는 좋냐하면 대부분 이런 인력은 정부지원을 받아서 인건비 50%를 지원받습니다. 그러니 정부에서 지정하는 인건비의 한도가 있고 일에 비해 페이도 더럽습니다. 여하튼 저의 상황은 그랬다는 겁니다2023-05-20 수정 -
석사 이상 출신이 많기 때문에 승진이나 이직에 영향이 없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본인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마도 석사로 입사하게 되는 사람들과는 차이가 있겠지요2023-05-18 작성 -
서울대 나오셨으면 괜찮습니다~
학위라는게 사실 일종에 자격증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게 있다고 반드시 해당 업무를 잘한다고는 할 수 없어요.
그러나, 학위가 있으면 우선적으로 자격이 주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먼저 답변하신 분도 그렇듯..현재에도 업무가 동등하게 이루어 지는지요?
3번째 회사에 다니면서 제가 느낀건...학위가 있다고 해서 승진이 먼저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업무가 우선적으로 주어지기는 했습니다. 그게 곧...승진이나 등등 민감한 부분에 작용을 하겠지요..2023-05-18 작성 -
mentor5000642 Lv 5
안녕하세요. 이직이나 승진 전에, 학사학위 소지자에게 주어지는 업무가 석사학위 소지자에 비해 만족스러울지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만 하세요.
2023-05-1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