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7688635 2년차 / 10학번 Lv 1

저랑은 반대되는 케이스인데 저는 경영학과를 전공하고 디자인을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배웠어요 기다인 하면서 매일 새로운걸 뽑아내야 하는 스트레스 엄청 공감되요 ㅠㅠ 우선 자신의 가장 강점은 디자인을 할수 있는것이고 무역쪽은 디자인이 딱히 필요가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는것 있나요?? 화장품이라든지 옷 sns 마케팅등 디자인분야가 필수적이고 활성화된곳으로 직무 옮기셔서 자신의 업무분야를 확장하는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디자인이랑 기획을 하고 있는데 정말 힘들지만 보람차게 일하고 있거든요!!!
전공을 놓치고 싶지않다면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우셔서 나중에 어떤걸 하고 싶다는 목표를 정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일 관두시면 꼭 휴식하시구요!!!
과부화 되신거 같아요ㅎㅎ

mentor0683736 6년차 / 05학번 Lv 1

안녕하세요.
저 역시 같은 고민을 했었고 시간이 지난 지금도 매순간 고민하고 선택하며 살고 있네요.
제가 후배님께 해드릴 수 있는 얘기는 우선 지금 회사를 얼마나 다녔나요? 1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기간 채우고 퇴직금 받고 나와서 그 돈으로 잠깐이라도 여행 다녀와요. 아직 너무 젊고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은 너무 많아요. 여행하면서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뭔지 한번 생각해봐요. 사무직으로 안주를 하기엔 아까운 전공을 가졌고 너무 젊어요. 워킹홀리데이도 한번 다녀와보고 본인 나이에 가능한 해볼 수 있는 일들을 다양하게 경험해봐요. 그러면서 본인 적성을 찾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힘내요 우리^^

mentor2340532 3년차 / 06학번 Lv 1

저도 산디과를 나왔는데 정작 일은 편집일을 하고 있어요..
첫 회사가 어느분야이냐에 따라 앞으로의 진로에 많이 영향을 주니 신중하길바랍니다.
아무래도 익숙한 곳에서 비슷한 일을 찾게 되도라구요.
저도 결과물을 내야 할때는 극도로 예민해지고 잘 할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칠때도 있어요!
창작을 하는데 있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그건 10년차 디자이너도 마찬가지라고 하니 결국은 디자인을 계속 하고 싶어해야 그 길을 가게 되는거 같아요!
삶에 정답은 없어요. 그렇다고 누구의 말만 듣고 결정 할수도 없습니다.
본인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결정하세요.
디자인쪽이 워낙 박봉이라 살기 팍팍하고 야근이 많아 삶의 질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하고 싶으면 가는거고.. 그거 싫고 적당히 돈 벌고 저녁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그렇게 결정하면 됩니다.
요즘은 평생직장같은건 없어요! 앞으로 무엇을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평생하며 살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우울할것도 좌절할것도 없이 어느자리든 열심히 살라고 말하고 싶네요!
회사 끝나고 영어학원을 다니든 운동을 하던, 딱히 하고 싶은게 없더라도 멍때리며 하루하루 살기보다는 많은 것에 도전해보세요.. 경험치가 쌓일 수록 나에게 맞는 길을 찾고 나아가기가 수월할거예요!

mentor6906081 9년차 / 10학번 Lv 1

부담이 좋은상사를 만나면 내가 더 좋은 성과를 낼수도 있는데... 어떠한일은 하던지 부담없는일은 없는거 같아요 시간을 천천히가지고 좀더 나한테 맞는 회사를 찾는게 좋은거 같아요 어딘가에 꼭 후배님에게 맞는 회사가 있을거에요

mentor2459719 4년차 / 07학번 Lv 1

똑같이 전공 외의 업무를 하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전 외국어 전공이었고, 외국어만 배웠어서 업무에 접목할만한 일이 없었어요.
전공으로 일을 구하겠다고 워킹홀리데이까지 갔다와도 답이 없었던 차에 한 직장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약간이라도 저에게 맞는 업무, 특히나 주위에서 인정해줄만한 업무를 찾아서 저는 그 업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찾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업무를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후배님이 20대 후반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20대 후반에 할 수 있는 업무를 찾았어요.

당장 그 일을 그만두라는 말은 아니지만, 물론 그만두고 새 일을 찾는 것도 쉽지 않지만, 자신에게 맞는 직종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그게 후배님 성격을 파악해서 찾는다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느낄 수도 있구요.

답은 후배님 자신에게 있어요. 시간나면 적성검사 같은것도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일본어 전공이었고, 지금 하는 일은 총무업무입니다.

mentor1078763 10년차 / 03학번 Lv 1

안녕하세요 후뱃님^^
저는 방송영상학과 03학번입니다
저 역시..학과랑은 전혀 다른 쇼핑몰에서 MD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은 회사든 큰 회사든 나에게 멘토가 되줄 사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있으신 곳에 멘토가 되어줄 사람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일단 일이 재미없고 무기력하다는 것은 그곳에 있는건 후뱃님한테 전혀 도움이 될것같지 않습니다.

좀더 생산적이고 후뱃님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업무를 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아직 젊습니다.. 더 늦기전에 더 고민하고 찾아보세요^^ 후뱃님에게 딱맞는 직업을 찾을수 있을꺼예요

mentor7638227 5년차 / 03학번 Lv 1

저도 사회생활 7년 정도 되가는데 지금도 고민이죠 이게 맞나하고요
어려분들이 조언하지만 결국 자기결정이 제일 중요하죠 무엇보다도 자기의 확고한 결정이요 물론 그게 어렵지만요
아직 2개월밖에 안다녀서 다행이네요 애매하게 그만두는게 더 나뿔수도 있죠
조급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래의 많은 글들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본인의 결정에 후회되지 않으면 그게 맞는 결정입니다 힘내세요

mentor1923539 11년차 / 98학번 Lv 1

학교전공을 살리거나 특화를 시켜 직업을 구하거나 일하기는 쉽지않죠..
다른걸 떠나서 내가 지금하는 일이 10년후에 나에게 비전이 있는 일인가를 생각해보세요
아니라면, 비전있고 내가 재미있는 일을 찾는게 먼저일것 같네요.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직장을 다니면서 생각하시고 찾았다 싶으면
과감하게 결정하시길
10년 금방간답니다~
힘내세요~

mentor4619053 4년차 / 09학번 Lv 1

디자인쪽은 어떤지 몰라서.. 제 얘기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급여가 오르고 집에서 가깝다고하니 회사생활을 하면서 스스로의 퀄리티를 높여줄 수 있는 취미나 디자인쪽 책. 전시. 등 컨텐츠쪽으로 취미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mentor6329445 7년차 / 08학번 Lv 1

우선 본인이 하고싶어하는 일을 찾으세요. 뭐든 어떤일이든 쉬운것없고 처음부터 본인이 하고싶은 일만 하는 곳은 없답니다. 하고싶어하고 흥미있고 계속 본인이 커리어쌓을수있는 일을 찾아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