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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 입사 후 고민이 많습니다.

조회수 4,161 2018-06-21 작성
직무가 재밌어 보이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야근도 많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원래 회사가 다 이런 걸까요?
아니면 이직이 필요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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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30
  • 프로필 이미지 mentor3776499 5년차 / 02학번 Lv 2

    안녕하세요, 후배님. 저도 지금 4번째 이직 준비 중이에요.사람마다 다른 얘기를 할 것이니, 제 생각만 얘기 할게요.기본적으로 회사는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돈 벌려구 모이니까요. 그리고 일이 적어도 스트레스 받아요. 전 이번에 그만둔 회사는 일이 거의 없어서 하루에 2~3시간도 일을 안했어요. 이렇게 되면 몸은 편하지만 배우는 것이 없고 본인이 성장할 수 없어요. 저는 오히려 이런 것에서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일이 많아도 스트레스, 적어도 스트레스에요.
    중오한건 본인의 기준이 무엇인지 명확히 해야해요. 편하게 다니면서 취미생활 하는건지, 일을 최대한 많이 배우는 건지, 돈을 많이 배우는 것인지, 인간 관계를 만드는 것인지... 그기준과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를 비교해서 선택하면 될거 같아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건강을 헤치는것은 최악인것 같아요. 스튼네스가 심하면 2년이상 근무 하셨다면 이직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답변이 됐기를.

    2018-07-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83949 10학번 Lv 1

    저는 일단 1년은 버텨보자 하는 마음으로 버티면서 생각해봤어요 그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무언가를 회사에서 찾을 수 있다면 남는 게 맞는 것 같고 그런 비전이나 굳이 남아야할 이유가 없다면 이직 준비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야근 많고 스트레스 받는건 어느 회사나 다 비슷하니까 더 구체적인 정보를 쓰셔야 구체적인 대답을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본인의 성향하고 지금 하시는 일이 정말 잘 안맞는건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조언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18-07-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34937 3년차 / 08학번 Lv 2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는 법,
    회사는 다 거기서 거기야. 다 똑같이 힘들어. 나도 이직을 지금 3번 해봤지만 힘든 건 다 힘들고, 안좋은 건 다 안좋아 야근이 잦고 워라밸도 안좋고 직장 상사까지 안좋다면 옮겨볼 생각을 진지하게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한 곳에서 최소 3년은 경력을 만들어가는 것도 본인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방법 중에 하나니깐 참고해봐!^^

    2018-07-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88063 11년차 / 95학번 Lv 2

    직무가 이제는 재미 없는 건가요? 아님 야근이 많아서 싫은가요? 현재 본인의 직무는 이직하면 즐거워지나요? 아님 이직하고 다른 회사를 가면 야근이 없어 스트레스가 없나요? 답은 이미 본인이 알고 계신듯 한데요. 제 질문의 후자쪽 이직한 회사에서 동일직무가 재미있고, 이직한 회사가 야근이 없고 스트레스가 없다면, 연봉등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이직이 맞겠죠? 다만 다른곳도 그러하다면? 이 대답은 본인이 알고 계시겠지요?

    2018-07-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636610 7년차 / 04학번 Lv 2

    본인이 그 회사 다니는게 즐겁나요?
    이거보다 더 좋고 나은 회사가 있을거라는 생각보다 본인이 중점으로 두는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게 좋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2018-07-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681048 3년차 / 02학번 Lv 2

    우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동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스쿼시나 테니스 등 때리는 운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2018-07-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21817 4년차 / 07학번 Lv 2

    원래 다 그렇지만 그와중에 그나마 버틸만한 회사는 있을 수 있음. 기회비용과 여러가지 잘 따져보고 얻는것보다 스트레스가 크다면 하루 빨리 그만두는 결단력이 필요함. 왜냐하면 어떤 회사든 요즘같은 사회 분위기에선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언제 그만두느냐의 문제일 뿐 최대 재직기간 5년 넘기 힘들다 봄

    2018-07-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27986 3년차 / 10학번 Lv 1

    직무가 잘 맞으면 버텨서 경력을 쌓은 다음 이직하시는게 어떨까요? 이직이 용이한 직무면 그게 더 나을 것 같은데요. 직무가 잘 맞다는 건 축복받은거예요!
    그리고 야근이 적은 곳은 대개 연봉도 적어서 오히려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어요.
    그런데 야근도 많은데다 연봉도 적고, 진짜 죽을거 같으면 퇴사도 고려해보심이...

    2018-07-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585998 11년차 / 00학번 Lv 1

    안녕하세요 후배님~ 저도 야근에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환경을 바꿔보니 해소가 되더라구요! 이직도 방법이구요 하지만 이직 하기 전에 내가 정말로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궁극적으로 내가 뭘 하고 싶은지를 먼저 잘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당연한 거일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돌이켜보면 그 고민이 충분히 있어줘야 그 다음 스테이지에서 시행착오를 덜겪는거같아요

    2018-07-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239625 4년차 / 09학번 Lv 2

    사실 저는 회사가 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냉혹할수있지만 스트레스가 없는 회사는 없어요.

    야근이 많다는건
    그만큼 후배님이 맡고 있는 업무가 있다는 뜻인데
    야근에 대해서는 후배님이 그만큼의
    대우를 받고있는지가 중요할것같아요.
    이 대우를 받고도 이만큼의 야근을 해도
    내가 억울할순있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지싶고 견딜수있다면
    그게 다 피가되고 살이된다고 생각하며
    저는 근무를 하고있답니다.
    보상대비 너무 부당하게 근무를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이직을 준비하겠지만
    이직한다고 해서 안그런단 보장이 없다는게
    대한민국 사회 현실이에요.
    부당해도 견디며 야근을 할만하다
    도저히 더는 못참겠다 이게 이직의 판가름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직한다고 나아질거라는 기대는
    누구나 품고 살아요.
    후배님 그만큼 성장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2018-07-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