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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빠른 이직이 답인가요?

조회수 1,053 2023-04-06 수정

지금 중소기업을 다니거 있는데 직원수는 10명이고, 

현재 디자인팀 팀장님은 다음달 퇴사시고, 저는 현재 이번달이 수습기간이 마지막입니다.


제가 이직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이사님때문인데요.

처음엔 이사님이  디자인 관련으로 이야기하고 싶다고 해서 들어갔다가 후회했습니다. 진짜 무슨 디자인 관련 피드백인줄 알고 들어간데..ㅠㅠ


- 본인이 바쁘니 내가 남아서 컨펌을 받으면 좋겠다. 단 야근수당은 없다는 점 알아둬라.

- 현재 회사 컴퓨터로는 3D 캐릭터 모델링은 무리니 퇴근후에 집에서 만들어라 (저는 편집디자이너로 지원했는데…또 취미로 사물만 모델링하는거 캐릭터 모델링 해본적 1도 없는 상황)

- 보통 회의할때는 의견을 말하지 말라. 애초에 신입이 회의때는 의견을 안낸다. - 본인 의견을 무시했다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 본인은 다른 회사에서 부르는데 여기에 남아있는거다. 연봉도 높다. (본인자랑 1시간 정도 하심)

- 디자인 관련으로 다른 회사가 우리회사가 한 디자인을 따라했다. 안했다. 우리가 시초다.


저말고 다른 직원분께는 자율복장인데 복장 지적과 자기개발로 학원 다니는데 다니말라고 하고 그랬다고 해요.


또 다른 문제는 디자인 컨펌인데요.

현재 디자인 저작권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이 많으며, 본인 스타일이 아니다 싶으면 별로네요. 그래도 어느정도는 나올 줄 알았는데 실망이네요. 이런식으로 피드백을 하십니다. 


이사님 말대로 해주면 제 포폴보다 못한 대학교 과제 수준? 디자인이 나옵니다.


진짜 제가 꾹 참고 1년을 버티는게 맞을까요? 현재는 2년정도 일하신 팀장님이 버팀목인데 담달에 나가면…저혼자라..너무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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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2012399 영업관리 / 16년차 Lv 2

    수습기간 끝나고 정식으로 근로계약 다시 쓸때 그런부분 얘기하고 그만두면 좋을거같네요. 말을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노동법에대한 지식도 없고..사람을 왜 말로 상처입히는건 폭행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2023-04-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