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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 직무에서 이직시 변경가능 직무가 뭐가있을까요?
나이는 내년에 29살인 남성이구요. 열정을 가지고 시작한 직무인데.. 현 직무에 염증이 많이 느껴져서 유사직무로 바꾸고자 합니다.
대학시절엔 경영, 세무회계 전공을 했고, 학과를 잘못선택했는지 큰 흥미를 느끼진 못하였으나 그나마 재미있게 했던게 원가회계 쪽이었던것 같습니다.
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 중상위권 지방거점국립대 졸업(경영,세무회계 전공)
- 육군 ROTC 전역
- 유통관리사2급, 무역영어1급, CS리더스관리사, 재경관리사, 오픽 IH 등..
- 사람 대하는 서비스업무에는 금방 피곤을 느끼는 성격입니다.(MBTI : ISTJ)
현 직무에서 어떤 계열로 이직이 용이할지... 사회 선배님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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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스펙으로는 이직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2년간의 경력 기간동안 본인이 경험한 내용중에서 강점을 뽑아 보시고, 이를 활용할만한 분야를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점 말씀드려봅니다.
참고로.. 사람 대하는 서비스업무에 피곤을 느끼는 성격이라는 점은 절대 이력서에는 기재하시면 안됩니다. 혼자만 주로 하는 일 중에서 나름의 아이디어를 만들어낼만한 분야를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는 극 소수에게만 필요한 경향이며,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좋아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2020-11-06 작성 -
사람대하는 업무가 피곤하셔 이직을 생각하신다면 직장내 사람들에게 싫증을 나서 그런게 아닌지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글쓴이님 뿐 아니라 처음에 업무 시작할때는 사회인이다 나도 첫걸음이다 등 많은 기대를 갖고 일을 하지만 그것이 쌓이면서 스트레스가 많아 집니다
이런 현상은 글쓴이님 뿐 아니라 다들 겪는거에요..저도 그렇고 이글 보시는 다른분들도 그렇고..
하지만 다들 참고 일하는 이유는 먹고 살려고 하는것일뿐.....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사회생활에 모든걸 만족하는 직장/업종은 없어요..그냥 먹고 살려고 하는것일뿐...
직무에 일때문이라면 취미등을 가져서 스트레스를 풀고
인간관계(이유없는 따돌림 및 괴롭힘 등) 때문이라면 타 회사로의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어떠한 업종/회사를 가더라도 글쓴이님의 고민에 대해 해결할수 없다 라는 결론을 내리며 글을 마칩니다2020-11-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