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9112744 웹개발자 / 9년차 Lv 3

충분히 할 수는 잇어요. 개발자라는게 공부를 잘하는게 아닌 원하는 기능을 인터넷이나 사람을 통해 기술을 찾고 그걸 자신에게 맞게 응용해서 쓰는 멘탈이 부처 + 파리 정도 견디면서 금방 잊어야 가능한 직업입니다. 거기에 엉덩이가 무거운건 덤이죠. 동작에 대한 이해가 핵심인데 그게 힘들면 혼자 끙끙 하기 보단 주위 사람에게 자주 찾아가세요.. 그리고 고마움에 커피도 사드리면 배우겠다는 사람 거절하는 개발자는 드물어요... 문제는 대부분의 신입이 하는 문제는 혼자 끙끙 하면서 도움을 받고 싶지만 잔소리는 싫고, 가까이 다가가서 잡애기를 듣기 싫은 벽을 치기 때문이죠.. 버티다 보면 실력은 늘고 자연스럽게.. 그 다음 고민을 적고 계실겁니다.. 멘탈 게임이에요 ~~ ^^

mentor4190758 웹개발자 / 2년차 Lv 1

제 직장 선배가 pc조립일 하다가 학원에서 웹프로그래밍 배워서 36에 취업했습니다
첫 직장은 아무래도 나이때문에 잡기힘들어서 닥치는대로 지원했고, 상당히 고생하면서 간신히 1년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좋은직장보다 나를 원하는 곳으로 먼저 취업하신다면 승산이 있을것 같습니다
화이팅

mentor7520865 웹개발자 / 9년차 Lv 1

저도 국비교육으로 취업한 1인입니다.
제가 취업 당시에는 20대였지만 저와 함께 듣던 분들중에는 30대 분들도 다수 계셨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 분들도 다 취업에 성공하여 아직도 잘 회사에 다니고 계십니다.
나이가 많다고 취업에 불리한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오히려 그 점을 높게 보는 회사도 있다고 합니다. (성실함, 도전)
처음부터 너무 높은곳을 바라보지 마시고 천천히 올라간다는 생각을 갖고 취업에 임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취업 후에도 열심히 자기개발은 잊지 마시구요.
그럼 화이팅-!

mentor6903418 웹개발자 / 10년차 Lv 1

자신감이 없고 경력이 없으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신입의 장점이 뭐겠습니까?
열정과 끈기 그리고 뭐 하나라도 배우겠다는 의지 아닐까요?
신입에게 과도한 것을 시키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떠먹여주지도 않을테니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덤벼들어야 합니다.
학원서 이수한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포트폴리오만들때 어느 정도 참여하고 어느 기술을 쓰고 어떻게 구현했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어필해보세요. 그리고 취업해서는 나이많다고 주눅들지 마시고 배움의 자세로 열심히 임해보시기 바랍니다.

mentor6626397 웹개발자 / 11년차 Lv 2

요새 학원들이 자바위주의 교육이 문제입니다. IT 쪽은 프로그래밍이라면 언어도 많고 틈새시장도 존재합니다. 너무 자바위주로 취업할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html css javascript에 흥미를 가지고 계시면 frontend 개발자로 가셔도 됩니다 back end 보다 포트폴리오도 수월하게 만들 수 있고 개발자 대우도 나쁘지 않습니다.

mentor7592686 웹개발자 / 18년차 Lv 2

저는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공부를 하고 20년째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신입의 면접은 공부 하신 지식에 대한 자신감이 중요 하지요..

자신감은 결국 경험 입니다.. 포트 폴리오를 준비 하시고 심도 있게 공부 하시고 블로그에 정리 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블로그를 포트폴리오로 내세우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좀 어렵고 불편한 부분이지만 책임감 입니다.. 맡은바 책임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 입니다.
지금은 매우 막연 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계속 도전 하시다 보면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추천입니다.
퍼블리셔라는 영역이 있습니다.
자바를 공부 하셨으니 서버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 판단되니 가산점이 되겠네요.

퍼블리셔는 html, css, javavascript(jquery)등을 활용하여
화면을 구성하게 됩니다. (디자이너는 따로 있습니다.)

개발보다는 이쪽이 나으실것 같습니다.
또 공부인가? 싶겠지만 어차피 개발하다 보면 다 해야 하는 사항이니 개념치 마시고 퍼블리셔쪽으로 공부 해 보세요.

화이팅 하세요.

mentor4710329 웹개발자 / 12년차 Lv 2

하 거참 댓글들 정말 무책임하게 화이팅은.. ㅡㅡ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얘길해줘야지.. 열정페이보다 노오력 강요하는 당신들이 더 나쁠세.. 거 본인이 인사담당자라면 본인을 뽑을거 같은지 생각해보면 되는거 아니오.. 이제 국비 배우고 나온거면 실무에선 솔직히 할수 있는거 없지. 36에 초급 급여 받고 시다봐리나 하면서 어깨너머로 배워서 쓸만해지려면 4-5년은 걸릴터인데..내가 인사 담당자라면 갓 졸업한 전문대 전산 관련과 뽑아서 편하게 부사수 시키지..36살 아줌마 옆에 두고 불편하게 여기요 저기요 그러면서 일 시키겠나.. 그래도 하고 싶다면 담당자가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 본인을 만드셔야죠..솔직히 30대 초반 남자들도 수두룩하게 gg하고 포기하는 것들 많이 봐서 기대가 안됨.. 혹시 5년뒤에 살아남아 있으면 나도 알려주셈 ㅋ

mentor5488469 시스템엔지니어 / 18년차 Lv 1

저는 31살에 개발을 시작한 여성입니다. IT는 철저한 능력제이기 때문에 여자라고 안뽑지는 않습니다. 다만 36살이시면 솔루션업체는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SI쪽으로 지원하시면 가능성이 있는데 아마 나이때문에 프로젝트 파견시 경력을 무지 뻥튀기 해서 보낼 가능성이 큽니다. 저 같은 경우는 1년차때 8년차로 뻥튀기해서 정말 마음고생 말도 못하게 하고 막차끊기기 직전 퇴근만 2년정도 하고 주말출근 포함해서 6개월정도 하루도 안쉬고 출근했습니다. 면접 시 나는 모든 각오가 되어있다는것을 어필하시는게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다음은 신입경우는 면접시 언어스킬 질문이 많기 때문에 주어진 스킬 질문을 바로바로 쉬원하게 대답할수 있어야합니다. 이모든게 힘드시면 개발은 빨리 포기하시고 퍼블리셔로 포지션을 변경하시는걸 추천합니다.

mentor2911844 웹개발자 / 21년차 Lv 1

솔직히 이쪽업계에서는 경력을 많이 보기때문에 경력을 쌓는게 중요해요 특히 공공이나 금융쪽 경력을 쌓아놓으면 좋습니다. 면접은 그냥 형식적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생걱해요 너무 부담 갖지 말고..

mentor3655577 웹개발자 / 3년차 Lv 2

나이보고 안뽑는 시장은 아니고, 자신감으로 뽑는 시장도 아니고요, 그냥 묻는말에 다 대답할정도면 붙는데요, 자신감같은건 고려하지말고, 면접관 그냥 아저씨다 생각하고 맘편히 대답하는걸 권장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