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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소기업 인턴과 정규직 스펙으로써 가치

조회수 6,739 2021-04-16 작성
올해25살인데 졸업이 아직 1년이나 남은 학생입니다 ㅠ
현재 스펙도 없구 자격증 토익 865,모스 마스터 정도만 있는 상태 입니다.현재 아르바이트와 학교를 병행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가 전면 비대면이라 어머니 친구분이 운영하시는 중소기업 (10명이하) 에 3개월정도 일을하려하는데 이게 인턴으로 들어가는건지 정규직으로 들어가는건지 확실하지 않아서 여쭤봅니다. 찾아보니까 중소기업에서 이직이 신입보다 어렵다 말하던데 스펙으로 쌓을 목적이면 정규직으로 들어가면 흠이 되나요? 인턴이 더 좋은건가요?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서 ㅠ 제가 원래 자격증을 4개정도를 9월까지 준비중인데 회사를 가게되면 힘들것같아서 회사를 다니는게 스펙에 도움이 될지 자격증을 따는게 더 나을지 여쭤 봅니다.
하게될 업무는 해봐야알겠지만 가상화페 운영 업무 보좌 느낌으로 가는거라 들어서 제가 지원하려는 사무직쪽에 연관이 아예 없어보이지는 않습니다.
인턴이 아닌 정규직 3개월이면 회사에서 끈기가 없다 판단하거나 아니면 중고 신입으로 보나요?
아니면 인턴3개월이나 정규직 3개월이나 별반 다를꺼 없이 생각하나요 찾아볼 수 있는곳이 없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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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2
  • 프로필 이미지 mentor5660863 채널관리자 / 9년차 Lv 1

    3개월이라고 하면 보통 인턴이라고 볼수 있으며(회사에 따라 다름), 정규직이라고 해도 수습기간에 해당되는 부분이라 경력이라 볼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원하는 직무에 대한 관련 경험을 쌓는것이 중요합니다!

    2021-04-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016917 18년차 Lv 2

    Q `정규직? 인턴?`

    아직 졸업이 예정중이신 분이라 추후 타 회사 지원시 경력직 지원이 아니라 신입 지원을 하실꺼라고 생각됩니다.
    무엇을 선택했느냐가 나중 회사 합격 여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졸업 전 3개월 정도의 경력은 그냥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합니다.

    다만 해당 경력 기재시 정규직 또는 인턴 근무라고 기재시 왜 3개월만 하고 그만두었는지가 설명될 수 있어야 합니다.

    정규직이었다고 하면 왜 이리 빨리 그만두었는지? 인턴이었다고 하면 왜 그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이 안되었는지?
    라는 질문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2. Q `중소기업에서 이직이 신입보다 어렵다고 하던데...`

    냉정하게 이직이라고 인정 받을 수 있는 경력이 아닙니다. 이직이라고 하는 경우는 전 회사 경력을 인정받아 직책이나 연봉이 반영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중소기업에서 이직이 신입보다 어렵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보통기업 매출규모가 작거나 기술력이 낮은 회사에서 기업 매출이 크거나 기술력이 높은 회사로의 이직이 어려운 것입니다.

    또한 경력지원은 신입지원하고 판단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신입지원일 경우 학력, 학벌, 경험, 인성 등으로 잠재성을 보는 경우가 많지만 경력지원일 경우에는 바로 실무에 투입가능하느냐가 훨씬 중요한 판단기준이 됩니다.

    질문자님의 현 상황에 조언을 드리자면 지원하려는 회사 또는 직무가 모호하여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 사무직 (마케팅? 기획? 영업지원?)이라 하시면 사무직에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 또는 스펙을 쌓으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식품업계라면 사무직이라 해도 식품 제조와 관련된 자격증 (조리사, 바리스타 등) 을 보유하시게 되면 확실히 플러스가 됩니다.

    또한 이러한 자격증의 경우 보유 여부도 중요하지만 보유 이유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04-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93871 사무담당자 / 10년차 Lv 2

    제가 경험한 바와 회사의 윗선분들께서 보시는 시각을 간접적으로 들은 경험에 의하면 3개월 근무이력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물론 지원한 포지션에 아주 밀접한 근무이력의 경우는 다르겠습니다만 따라서 단기직을 원하신다면 가시고자 하는 분야의 회사에 인턴 혹은 파견직으로 근무해보시는 것이 이력과 실제 향후 회사에 적응하여 나가시는데 도움이 훨씬 클것으로 보입니다. 제 주변에도 학업과 단기직을 병행한 뒤 가고자 하는 회사에 취직한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로 가시고자 하는 분야에 인턴이 정말 없으시다면 분야와 관련된 아르바이트를 하시며 남는 시간을 잘 활용하시어
    자격증에 조금 더 할애하시는 방향이 좋아보입니다. 아직 젊고 많은 기회가 있으실테니 조급해하시기 보다는 다양한 조언을 바탕으로 올바른 선택하시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

    2021-04-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44598 통번역사 / 6년차 Lv 1

    처음터 정확하게 정규직으로 채용해주실건지 인턴이나 알바 형식으로 채용해주실건지 어떤일이고 임금은 얼마주실건지 확인 한 후 들어가세요. 정규직 3개월이라고 하면 마이너스입니다. 고용주입장에서도 사대보험가입 등으로 행정절차가 있어서 불편하실거고 사대보험되서 흔적이 남는다면 입사기업에서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왜 그만두셨나고 물어보면 엄마 친구분 회사라 잠깐일하기로 했습니다? 하는건 좀 그렇잖아요.

    2021-04-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00647 온라인마케터 / 1년차 Lv 1

    현재 중소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큰 가치 없습니다.....

    2021-04-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61418 영업지원 / 8년차 Lv 1

    중소기업의 인턴경력은 솔직히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인것같아요..

    2021-04-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48307 경영·비즈니스기획 / 19년차 Lv 1

    답변을 드리기에 앞서서 저는 외국계 중견기업에서 약 10년의 경력과 현재 가상화폐 스타트업 회사에서 인사와 조직운영 전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니다.
    인사 담당자로 문의자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인턴이던 정규직이던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3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이사람이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하였고 어떤 마인드의 사람인지를 봅니다.
    솔직히 3개월 인턴/정규직 일을 했는데 업무 내용이 무슨 대리급으로 써놓는 분도 있고, 어떤업무를 했는지 아무 설명도 없는 분도 있습니다. 대기업이던 제가 다닌 외국계 중견기업이던 신입 3개월은 본인들 생각처럼 실무 능력이 절대 있지 않습니다. 즉, 3개월동안 이사람이 어떤 사회생활을 위한 마인드와 배움이 있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저희 회사 또한 정규진 전환전에 2개월의 수습기간을 둡니다. 솔직히 한달 안에 결론이 납니다. 정말 성실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그리고 잘 융화되기위해 함께 달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난 뭐든지 잘하는 사람. 당신들이 일을 제대로 못시키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아무생각없이 돈만 벌고 싶은 월급 루팡인지. 결론은 자격증, 토익점수 등의 스펙은 면접볼때 질문 몇번이면 점수만 높은건지 답이 나오기 때문에 크게 보진 않습니다.

    즉, 질문자님이 왜? 정말 왜? 지원을 하는지, 어떤 목표와 마인드를 갖고 있는지를 명확히 찾고 자소서를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이 벌고 싶다면 왜 돈이 벌고 싶은지를 찾다보면 궁극적인 목표가 잡히실 꺼에요.

    아무튼 화이팅 입니다. 인턴/정규직 별반 차이 없습니다. ^^

    2021-04-1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4942815 온라인마케터 / 6년차 Lv 1

    가상화폐 관련이라면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3개월이라면 인턴으로 하시길..

    2021-04-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우선, 해당 경험이 지원하고자 하는 업무와 얼마나 연관성이 있고, 이 기간동안 무엇을 배우셨는지가 중요합니다. 이후에 인턴이라면 기간은 전혀 평가하지 않고, 정규직임에도 기간이 짧다면 끈기가 없다 판단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워낙 이런 경우들이 많아서 한번 정도는 별 무리없다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중요한점은 그 일이 도움이 되고 이를 자기소개서에 써서 강점으로 삼을만한지이니 이 관점으로 최대한 해당사에서 귀하가 원하는 직무에 필요한 무언가를 반드시 얻어내세요.

    2021-04-16 작성
  • 이직하려는 직장이나 수행하고픈 직종이 명확하시다면 인턴이 좋겠지만 아직 고민이 많으시다면 좀 오래 정규직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대학은 요즘 학생들이 직접 일자리를 찾는 일이 많으니까 행정실과 상의하셔서 출성 인정받으면서 학점 따는 방법을 알아보시고 자격증은 주말에 책이나 필기 예상문제를 풀면서 따로 공부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여유가 있으시다면 학원을 끊는 것도 좋습니다.

    2021-04-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