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프레스센터. 오수 4시
면접관 4명, 지원자 5명
자기소개서 기반 구조화 면접
먼저 돌아가면서 1분 자기소개를 하였고, 이후 면접관 개별로 공통질문을 실시. 답변은 먼저 하겠다고 말하면 하고, 또 손들고 하는 식으로 계속 진행. 질문의 경우, 지속적으로 꼬리 물기의 질문과 심도 높은 질문이 들어옴. 따라서 대답도 그에 걸맞아야 함.
지원자의 편안하고 솔직한 답변을 듣고 싶다는 인상이 느껴졌음. 오히려 진짜 모습을 보고 싶으니 그 때는 왜? 어떻게? 그래서? 결과는? 이런식의 반응이 나옴. 따라서 다른 길로 답변이 샐 수도 있음. 끝까지 멘탈잡고 차분하게 대답해야함. 마지막으로 면접이 40분이 넘는데 쉴 틈 없이 치고 들어오니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 됨.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하고 웃음도 나오는 등의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음. 다만, 날카로운 질문이 연속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며 대답할 필요가 있음.
또한, 자리가 드라마에서 나오는 임원회의? 이사회의? 그런 곳이라 상체만 보임.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장소가 아니니 편안하게 봐도 무방. 긴장하는 모습을 통한 진실성 어필이 다소 불가능한게 안타까웠음.
다소 차분하지 못했던 것 같다. 담백하게 얘기하고, 묻는 의도를 파악해서 적절한 답변을 했어야 했는데라는 아쉬움이 남았음...
또한 직무 특성상 여성 지원자가 더 많았다. 관련 경험 푸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였는데 더 철저한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고, 롤플레잉은 예상했지만 실제로 하지 않았던 것이 나중에 면접 끝나고 아쉬웠음. 면접 후 인성검사 하는데 조직에 맞게 나를 설정하고 보길.. 생각해보니 너무 나답게 봤음...
해당 조직의 입사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냐는 질문에 조사만 엄청 했고, 그 조사에 대한 것이 이거저거였다는 식의 답변을 했다. 그런데 조사를 통해 내가 어떻게 기여를 할 것이고, 기여하는 점이 조직에 이런저런 발전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답변을 한 지원자가 있었다. 그것이 정답이었다. 기업조사와 나의 직무, 그리고 나의 입사 후 포부를 매칭하며 예상 답변을 미리 작성해보자.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떨지 말고 차분하게 봐야 실력이 나오니 긴장을 너무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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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서민금융진흥원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