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 (화상), 오전 중
면접관은 2명이었고 화상면접이었기에 지원자의 수는 모르겠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의 10분 간 피티면접입니다.
1차면접의 방식이 PT면접이었습니다. 화상면접에 입장하면 사측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발표자료를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캠을 킨 다음에 15분 간 본인의 손을 비추면서 발표자료를 작성합니다. 이후 5분간 발표를 하고 (타이머로 시간 체크) 5분간 질의응답을 하고 종료됩니다.
전반적으로 대답을 잘 못했고, 논리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표정으로 티가 나지는 않았지만 질문에서 느낄 수 있는 압박을 잘 대답하지 못했을 때 어찌어찌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신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10분밖에 되지 않는 면접에서 5분은 지원자 혼자 발표해야하고 5분간 질의응답이었기에 특정한 분위기가 생기기엔 쉽지 않았습니다. 다만 엄청 압박면접이라거나 그러진 않고 제가 발표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나에 대한 검증질문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아 준비가 잘됐다면 편안하게 볼 수 있을것같습니다.
당시 증권업에 대한 이해가 너무나도 부족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서류 합격 그리고 필기까지 합격할 줄 몰랐었기에 준비를 하나도 하지 못해 면접이 다가왔을때 겨우 시작했었습니다. 취준기간동안 꾸준히 준비했다면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돈을 다루는 산업이다보니 산업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디지털 직무에 지원했었기에 증권업 자체에 대한 질문은 잘 들어오지 않았고 기술을 어떻게 우리 회사에 적용할 수 있을까를 진지하게 고민해보신다면 면접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5분의 시간 동안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해야하기에 논리적인 PT발표 구조에 대해 고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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