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인적성>1차면접>2차면접 및 건강검진
나이에 비해 1년 4개월이라는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나름대로 경쟁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기업에 취직한 친구들을 보며 누구보다 부러웠기에 취업준비 중 일과 자격증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다른 기업에서 5번정도 최종탈락을 하니 면접에서 덜 긴장을 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잡코리아나 다른 친구들의 합격 자기소개서를 종합하여 저만의 자기소개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기소개서를 중점으로 면접질문을 준비했습니다.
친구들이나 가족, 지인들에게도 부탁하여 면접관으로써 질문을 받았습니다. 면접을 도와줄 사람들이 없을 때는 핸드폰에 질문을 녹음하여 질문에 대답을 하는 식으로 혼자서도 면접준비를 한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조3교대 근무지만 이전회사는 12시간씩 주5일간 근무를 하였습니다. 이처럼 이러한 근무형태에 비하면 작업시간도 작고, 페이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일 강도도 생각했던 것 보다 힘들지 않았습니다. 조금 덥고 방독면 같은 걸 착용하지만, 이전회사에서는 한여름에도 용접을 하면서 더운 환경에 익숙해져 저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관련 경력도 미흡했고 전공도 완전히 맞지 않지만 합격을 했습니다. 따라서 대기업 서류는 일단 접수를 하고 생각을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류를 접수하지도 않는다면 0%겠지만, 접수를 하는 순간 최소한의 가능성은 생기기 때문입니다.
취준생분들 오늘도 자신의 스펙과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으신거 알고 있습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으니 꼭 노력한 만큼 보상 받으실 겁니다.
서류평가 -> PAT(포스코그룹사 인적성 시험) -> 1차 면접 & AI면접 -> 2차 면접
포스코 그룹이 원하는 인재상과 느낌이 있었다 이 부분과 일치함을 어필 했었기에 합격에 나름 가까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직무면접에서 공정과 관련된 질문에 대답을 다 하고 자신감과 목소리를 통해서 주눅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면접에서는 이력서 및 자소서에 관한 질문 없이 다대다 공통 질문위주로 질문했고 면접자 별로 상이하지만 자소서를 읽었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다.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서 회사에 관한 정보(매출액 추이, 영업이익 추이, 사업부문, 매출 비중. 기업의 목표)등을 공부하고 암기했던 것이 도움되었다. 또한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 소재 업체로서 성장가능성을 강조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공부도 필수적이다. 또한 기업시민 포스코에 대해 많이 공부하면 좋다.
사원 대리 과장 리더 부장 등 과거 회사에서 흔히 쓰는 직급체계 그리고 긴 근속연수를 자랑하는 것과 같이 준 공기업 느낌으로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젊은 분위기에서 일을 배우고 수행할 수 있는 것 같다. 인사팀의 업무속도가 조금 느리고 실제로도 좀 불안이 많은 것 같다.
포스코 계열사 답게 약간의 보수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1차 면접 그룹면접이 있는데 여기서는 튈려고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주장은 일목요연하게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통질문 위주이기 때문에 해당 직군의 기본적인 측면과 역량에 대해 고민하고 대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원 면접에서 이력서는 그 자리에서도 빠르게 읽힐 수 있기 때문에 이력서에서 했던 항목에 대해서 정리해보세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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