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본사 710호에서 면접을 보았다. 오후 2시 50분까지 소집이었고 면접은 3시 30분정도에 시작되었다. 1시간정도 진행되었다.
면접 한 번에 3~4인이 한 조가 되어 면접장에 입장했다.
면접관 4, 지원자 3의 다대다면접이었다.
먼저 자기소개를 1분씩 진행하고 주어지는 질문에 답변하는 식이었다. 답변 순서는 손을 먼저 들거나, 면접관이 지원자를 지목하여 물어보는 등의 형식을 취했다. 공통 답변의 경우에만 왼쪽에서 부터 또는 오른쪽에서 부터 답변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특별한 리엑션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답변에 대해서 모두 경청하는 반응이었으며 지원자의 답변에 꼬투리를 잡기 보다 정말 궁금한 사항들을 연이어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면접 또는 구술시험의 느낌이라기보다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 한 명이 질문을 독점하는 것도 아니었으며, 중간 관리자에서 팀장급이 면접관으로 참여했고, 인사 팀장과 실무진 팀장 및 중간 관리자가 모두 참여했기 때문에 다양한 입장들에서 질문이 나온 것도 특징이었습니다.
면접 당시 긴장을 너무 많이 한 나머지 사측에서 제공되는 물을 너무 많이 마신 것이 흠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대기실에서 면접 준비를 하기보다 지원자와 이야기하면서 긴장을 풀고자 했던 것이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적으로 1분 자기소개를 외우거나 다른 답변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휴넷은 코로나 이후 급성장한 에듀테크 기업이기 때문에 최근 신문기사와 뉴스를 살펴봐서 기업의 성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구조가 자주 변화하는 기업으로 내가 들어갈 조직이 무슨 일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면접이 1번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을 뽑기 때문에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이루어 졌는지를 물어보는 질문들이 다수입니다. 그래서 기업문화보다 직무 학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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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주)휴넷 후기 | - | 3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