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방배동 본사에서, 12월 6일 오전 10시에 면접을 보았다. 도착해서는 면접장에서 기달렸다가 순서가 되어서 20분쯤뒤에 면접을 보러 들어갔다.
면접관은 세명이었고, 한 번에 세명씩 들어갔다. 총 지원자는 약 90명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3명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면접을 신속하게 진행하는 분위기였다. 먼저 돌아가면서 자기가 제약영업에 지원하는 이유로 시작하면서 한명씩 자기소개를 했다. 순차적으로 자기소개가 진행되면, 면접관은 한명씩 돌아가면서 자신들이 궁금한 사항을 지원자들에게 질문을 했다.
특별히 큰 리액션을 취하지는 않으셨으나 전반적으로 평온한 모습과 반응을 보이셨다. 한 지원자에게는 약간의 압박면접형태로 궁금한 사항을 계속 물으면서 거짓말이 아닌지 테스트 하는 모습도 있으셨다.
면접분위기를 전반적으로 면접관님들께서 편하게 만들어주시려는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다른지원자들의 답변이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으셨는지 긴장감이 도는 분위기로 조금씩 바뀌어갔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나쁘지않았다.
아쉬운 점은 크게 없었다. 이번에도 안된다면 이 회사와 나와의 인연은 아니라고 생각을 면접전부터 했기에 크게 아쉬운 점은 없었다. 하지만 오히려 상반기 때 보았던 면접보다 잘 본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회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제약영업은 먼저, 진취적인성향과 성취욕이 있는지를 많이 보는 것 같다. 따라서 어떤 것도 다 팔수있다는 자신감과 능력있는 영업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근속연수가 대체로 제약영업계는 짧은 만큼 오래 끈기를 갖고 일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어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밖에 그 회사의 제품에 대해 공부를 하고 가는 것 역시 중요하나 무엇보다도 높은 연봉을 받고, 승진의 기회를 확고하게 잡겠다는 열의를 보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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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삼일제약(주) 후기 | - | 3 | 1 | - |
‘2013년 하반기’ 삼일제약(주) 후기 | - | 2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