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가 가진 강점을 전략적으로 잘 드러내는 것은 자기소개서에 있어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를 통해 다른 지원자와의 차별성이 생기는 한편, 지원자 본인 자체에 대한 경쟁력도 확보되기 때문입니다. 해당 직무에 지원하며 자신의 강점과 해당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잘 맞추어 본 뒤, 적합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면 좋은 형태의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자기소개서에서 잘 드러나고 있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경험들이 구체적으로 잘 작성된 점입니다. 특히 강점들이 잘 표현되고 있는 부분들은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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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자기소개라는 질문에서 하나의 사례를 가지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드러내주었습니다. 특히 두괄식으로 이 경험이 어떤 경험이고 어떤 목적을 가졌으며 어떤 결과가 나왔고 그것을 통해 무엇을 느꼈는지가 함축적으로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렇듯 자기소개서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두괄식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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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무난하게 잘 작성되었지만 이와 유사한 사례가 다른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에서도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신의 경험이기에 구체적으로 풀어내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맡았던 해당 행사의 이름이라든지 해당 행사에서 부딪힌 주변의 어려움을 어떤 방법으로 어떤 마인드로 극복하였는지가 조금 더 작성되었다면 보다 구체적으로 지원자에 대한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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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지원자가 드러내고 싶은 강점을 첫째,둘째,셋째와 같은 넘버링 항목화를 하여 구체적으로 잘 작성해주었습니다. 첫째,둘째,셋째, 하나,둘,셋 등의 숫자를 통해 각 항목들을 제시하는 것은 이와 같이 여러 역량을 설명하는데 좋은 형태입니다. 그리고 각 형태별 무엇이 자신이 어필하고 싶은 것인 것 간략히 적고 그 뒤에 사례를 붙이는 것 또한 전략적으로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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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비전공자로서 해당직무에서 어떻게 임할지에 대한 부분을 자신이 보완할 점과 결부시켜 작성해준 좋은 입사 후 포부입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항상 지원자들에게 궁금한 것이 왜 이 곳에 지원하였고 무엇이 되려고 하는 것인가 입니다. 이 중 무엇이 되려고 하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의 답을 잘 해주는 지원자를 적극적으로 선호하고 있습니다. 지원자가 해당 직무를 위해 조사한 부분과 자신의 강점 등을 잘 매치하여 이렇게 입사 후 포부를 구체적으로 작성한다면 인사담당자에게 좋은 인상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