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 위치한 코오롱타워 본관 2층 접견실에 대기장소와 면접장소가 있음
11/17 10:45에 도착해 11시에 면접실에 들어감
2:1 면접이었고 면접지원자는 대기조가 없어 정확하진 않지만 약 7-8명 이었을 듯
지원부서 부장, 차장 2명과 지원자 1명의 2:1면접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하는 일반적인 면접방식. 부장님은 질문을 거의 안하셨고 차장님만 질문하셨음. 질문은 일부 정해져있는듯 했고 답변하면 메모하느라 눈은 거의 안마주쳤음. 굉장히 타이트하게 질문이 이어졌음
첫 면접이라 굉장히 긴장했고 예상치 못했던 질문이 많아서 굉장히 당황했다. 면접관들도 답변을 듣고 반응보다는 메모에만 집중했고 답변이 부족하게 느낄땐 꼬리질문도 했다. 반응이 차가워 떨어졌다고 생각했다.
대기실에서는 인사담당자가 긴장을 풀어주는 등 편안했지만 면접실에 들어가니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 부담됐고 굉장히 딱딱한 분위기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기 없는 면접이었다. 대화가 아닌 평가받는 면접 분위기
첫 면접이고 대기업계열사라 부담이 굉장히 컸다. 긴장을 많이해 횡설수설 답변했고 나와서 못했던 답변이 계속 생각나 아쉬웠다. 자기소개서에 대한 질문만 많이 준비했는데 다른 질문들이 많아 직무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했던 것 같다.
사실 대졸공채 면접이 아니라 규모가 적은 채용이었다. 1명 채용이었고 나 빼고 모두 여자였다. 그래서 일단 1차는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면에선 상당히 운이 작용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스펙에 대해 말하자면 코오롱베니트는 영어점수 커트라인이 있다. 그래서 영어점수가 없는 남자 지원자가 나빼고 모두 탈락했었다. 학점이 만점에 가까웠던 지원자도 너무 높은 점수때문에(?) 서류 탈락했다고 들었다. 면접에 대해선 직무에 대한 공부가 최우선인 것 같다. 정보가 별로 없는 직무가 많은데 관련 직무를 파악하고 기사같은 걸 구글링하다보면 어딘가 분명히 key가 있다. 정보가 없다고 포기하지 말자. 면접관들은 그런걸 신경써주지 않더라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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