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코로나 19사태 이전까지는 서울 본사에서 대면 면접을 봤습니다. 하지만 올해 채용 전형은 비대면 온라인 줌 면접으로 대체되었습니다. 2022년 3월 21일 월요일, 오후 14시 경에 치러졌습니다.
면접관은 2명, 지원자는 3명이었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3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미니스톱의 1차 면접 전형 방식은 토론 면접이었습니다. 유통업에 대한 한 가지 주제를 두고, 10분간 각자 생각할 시간을 준 다음 본격적인 토론에 임했습니다. 한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사회자의 입장에서 나누어 진행을 하며 총 2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이때 면접관 2분은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하나의 질문을 낸 후에 묵묵히 듣고 계셨고, 되도록이면 답변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요구하셨습니다. 이에 장황하게 답변할 경우 중간에서 끊었습니다. 그래서 앞사람의 답변을 듣고는 저도 머릿속으로 짧은 답변을 이어가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비대면 분위기에 문답 형식이 아닌, 서로 비대면 상황에서 토의를 하는 전형이다 보니 같은 면접자들끼리 어색하고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하는데 큰 문제가 없어 서로 원활한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면접자 중 한 분이 화상 면접 상 목소리는 들리지만, 화면이 꺼져 있어 얼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화상면접에서 볼 수 있는 해프닝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어색하고 당황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미니스톱은 국내 편의점 업계 중 후발주자입니다. 국내에 몇몇 편의점 업계가 있는 경쟁 체계인만큼, 타업계의 현황과 유통업계의 동향 파악, 미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공부하고 가셨으면 합니다. 1차 토론면접이든 2차 임원진면접이든, 결국에는 유통업과 관련된 문항이 나오므로 미리미리 시대에 흐름에 맞는 학습을 이어가셨으면 합니다. 또한 비대면 면접 상황이라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화면을 응시하고 답변하면, 대면 면접 못지 않게 잘 할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사당역에 위치한 미니스톱 본사에서 10월 22일 12시 30분 집합
면접관 3명 지원자 6~8명
토론면접과 간단한 인성면접이 결합된 유형
대기실에서 조를 배정받고 대기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면접장으로 올라갑니다. 인사 후 주제가 적힌 종이를 보고 간단하게 브레인스토밍을 한 후 바로 토론을 시작합니다. 토론에 관여는 하지 않으십니다.
면접관님들은 절대 토론에 관여하지 않으십니다. 또한 토론 진행중에 면접관님들을 의식하는 행위를 좋아하지 않는 듯 했습니다. 일부 지원자들에게는 흥미를 가지고 물어보시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무겁지 않게 편안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자율적으로 토론을 진행하게 하시고, 종료되었다는 점을 저희가 보고드리면 됩니다. 인성면접 또한 압박 없이 대화의 형식으로 편안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에서 발언이 적었던 점이 아쉽습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발언을 했어야 했는데, 너무 평가해야할 요소가 적었던건 아닌지 아쉬웠습니다. 배려의 태도도 중요하지만, 적극성 또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토론면접 유형을 익혀가시길 바랍니다. 요즘 스터디도 많이 하시니까, 스터디하면서 CVS관련 토론을 가볍게 진행하시는게 도움될 것 같습니다. 또한 왜 미니스톱인지, 다른 편의점 업체가 아닌지 등의 여러분만의 답변을 준비해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토론이 끝난 후 간단한 인성질문이 이어지므로 이 부분에 대한 개인적인 준비도 철저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기계적인 답변보다는 인간미 나는 답변을 더 원하시는 느낌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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